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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인기 게임 14종서 추석 기념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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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넥슨은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인기 게임 14종에서 추석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넥슨, 인기 게임 14종에서 추석 기념 이벤트 진행[사진=넥슨]

먼저, EA 코리아 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FC 온라인'에서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추석 1+4 버닝' 이벤트를 실시한다. 9월 14일 하루 동안 진행되는 PC방 버닝을 통해 PC방 접속 145분 달성 유저는 '[24.09 버닝][24TOTS 5강 포함] PC방 버닝 멀티 강화 파이널팩 (5~8강)', '[24.09 버닝][CC 8강 포함] PC방 버닝 최종 상자' 등 다양한 보상 중 1개를 선택해 확정 획득할 수 있다. 

이어서 15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하는 집 버닝 이벤트를 통해 접속 시간과 누적 경기수에 따라 '[24.09 버닝] 집 버닝 파이널팩 (5~8강)', '집 버닝 파이널 상자' 등 보상을 제공하며 매일 총 4회 획득이 가능하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서는 9월 25일까지 매일 아이템전 및 스피드전 멀티플레이에서 3회 이상 완주한 이용자에게 'Lucci(루찌)'를 획득할 수 있는 복주머니를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 중 20명을 추첨해 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을 추가로 선물한다.

'데이브 더 다이버'는 PC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 9일부터 16일까지 '데이브 더 다이버' 본편을 3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마비노기 영웅전'은 추석을 맞이하여 9월 26일까지 '빛나는 송편 이벤트'를 진행한다. 110레벨 이상 레이드, 스페셜 던전 등 대상 전투를 완료하면 '빛나는 송편' 1개와 '여신의 가호(귀속)', '최고급 생명력 포션 3개', '여신의 항해 축복석(귀속)' 중 1종이 등장하는 '빛나는 송편 주머니'를 지급한다. 획득한 '빛나는 송편'은 상점에서 '불안정한 강화의 룬', '타이틀: 모두가 행복한 추석!', '빛나는 머리 장식 상자'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아스가르드'에서는 9월 26일까지 '한가위 이벤트 2024'를 진행한다. 이벤트 퀘스트를 통해 획득 가능한 '월영석'을 소지하고 다른 유저들과 함께 마름모꼴 대형의 발판 위로 올라가 달 모양을 완성하면 '미지의 달 조각'을 지급한다. 이를 통해 '토끼 경단 모자', '한가위 토끼인형옷' 등을 획득할 수 있으며, 추가 보상인 '두근두근 한가위 상자' 사용 시 '달토끼 팔찌' 또는 '직업별 1~8차 의상디자인 선택적용권' 획득이 가능하다.

'어둠의 전설'에서는 9월 26일까지 '감사를 전해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 수오미마을 '소원의제단'에 주변인들에게 전하고 싶은 추석 감사 인사를 입력하면 '라르', '추석폭죽2024', '가위바위보대학유학권'을 선물한다. 같은 기간, '가위바위보대학유학권'을 사용하면 '가위바위보대학 장학생 선발대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20명의 캐릭터가 참여하는 단체 가위바위보 게임의 순위에 따라 '메타트론의 가호', '라르' 등 보상을 지급한다.

샌드박스형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 내 크리에이터 월드에서도 다양한 추석 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르테일'은 명절 콘셉트의 파티 퀘스트 '월묘의 떡'을 업데이트하며, 27일까지 참여 레벨 제한을 해제하고 완료 시 추가 경험치와 장비 아이템 '머리 위의 떡 하나'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메이플랜드'에서는 추억의 이벤트를 재현한 '추석맞이 달나라 여행'을 3주간 실시해 퀘스트 수행 시 '달꽃떡'과 '달꽃 머리핀' 등 아이템을 선물한다. 이와 함께, '메이플 용사 키우기', '던전앤메이플' 등 다양한 월드에서도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기획한 추석맞이 이벤트를 선보인다.

모바일 게임에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10월 24일까지 던전 플레이를 통해 획득 가능한 '생지', '버터' 재료로 '달칩 크루아상', '별칩 크루아상' 등 포션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는 '보름달 토끼의 비밀 레시피' 이벤트를 진행한다. 같은 기간, '널뛰기'를 구현한 미니 게임을 일정 횟수 이상 플레이하거나 특정 점수 달성 시 '피로도 30 회복의 비약', '다차원 큐브 조각', '이벤트 전용 칭호 상자' 등 보상을 제공한다.

일렉트로닉 아츠(EA)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FC 모바일'은 9월 12일부터 25일까지 '한가위 버닝 패스'를 실시한다. 접속만 해도 '[ICON/HERO] 선수 118-131'을 선물한다. 누적 득점에 따라 '[RS24 포함] 선수 119-132', '행운의 TP(10억-100억)' 등을 제공한다. '한가위 패스' 구매 유저는 누적 득점에 따라 '500FV', '[ENI24] 선수 126 (거래불가)' 등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10월 16일까지 '송편 방앗간' 이벤트를 통해 세 가지 재료별 같은 색상을 모아 송편을 제작할 때마다 '행운의 TP 상자(120억-700억 TP)', '[NG24] 선수 125-132' 등 보상과 교환 가능한 포인트를 제공한다.

'프라시아 전기'는 19일까지 '봉인전', '검은칼' 등 콘텐츠 보스를 포함한 리네아 대륙 내 모든 보스의 아이템 획득률이 150% 증가하는 '추석의 보스 드랍률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25일까지 추석 기념 '한가위 1골드 상점'을 통해 '형상·탈것 소환 최고급 선물 선택 상자(11회)', '희귀 침식 해제 주문서 선택 상자' 등 다양한 보상을 인게임 재화 '1골드'와 교환할 수 있다.

'메이플스토리M'에서는 9월 26일까지 풍성한 보상을 선물하는 '도깨비의 신비한 복주머니' 이벤트를 실시한다. 매일 제공되는 복주머니 열기 무료 횟수를 사용하거나 '도깨비 기운'을 획득해 복주머니를 열면 '럭키데이 주문서 (5%)', '경험의 코어 젬스톤', '[이벤트]폭풍성장의 비약 Lv1~269'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복주머니 오픈 횟수에 따라 '돋보기' 아이템이 지급된다. 또, 일일 미션을 통해 획득한 이벤트 참여 기회를 사용해 보상을 얻을 수 있는 '행운의 선물상자' 이벤트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럭키데이 주문서 (5%)', '파티 경험치 증가권 (15분)' 등의 일반 보상과 '루나 쁘띠 펫 선택 상자', '마스터 라벨 풀 세트 선택 쿠폰', '스타포스 30성 100% 강화권' 등의 스페셜 보상이 제공된다.

'V4'는 9월 19일 전까지 '추석 기념! 구르미의 별빛 몽환의 틈'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가위 몽환의 틈' 이벤트 던전을 통해 '구르미의 달조각'을 획득할 수 있다. '구르미의 달조각 상점'에서 '구르미의 전 장비 복구권', 추석에 제공되는 특별한 소환수 선택이 가능한 '소환 선택 상자', '신화' 등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초월 재료 선택 상자' 등 보상과 교환 가능하다.

'HIT2'에서는 9월 25일까지 각 필드와 던전에서 등장하는 특별 NPC를 처치할 경우 이벤트 주화를 획득해 추가 효과가 부여된 '콩·팥·꿀송편' 등의 추석 맞이 보상 및 '고대 클래스 도전 소환권' 등과 교환할 수 있다. 또, 같은 기간 '달아달아~ 소원 성취' 이벤트를 진행하고 '달아달아 소원성취 복주머니', '영웅 클래스·펫 선택 확정 소환권'을 비롯해 무기, 방어구, 장신구 중 1종을 선택해 복구할 수 있는 '히트 THE 장비 쿠폰 선택 상자' 등의 접속 보상을 지급한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서는 오는 22일까지 랭킹전 1회 완주 시 추첨을 통해 배달 기프트카드 3만 원권(10명), 햄버거 세트(50명), 온라인 쇼핑 포인트 5000원권(50명)을 선물한다. 더불어, 이벤트 기간 누적 5일 동안 일 1회 이상 랭킹전을 완주한 이용자에게 '시즌28 카트 센터 시크릿 키(10개)'를 지급한다. 추첨을 통해 앱 마켓 기프트 코드 5만 원권(10명), 영화 관람권 2인 세트(50명), 치킨 세트(50명)를 추가 제공한다.

yuni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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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다시 청와대…낙수효과 기대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지난 22일부터 언론 브리핑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되면서, 용산 대통령실 시대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달 말부터 청와대에서 집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시 청와대 시대가 오는 것이다.  2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부근의 효자동과 통의동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을 방문해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기대하는 이들이 있는 한편,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다만 기자와 취재원들의 만남이 무작위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전체 상인과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지는 않는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23일 효자로 남단에서 청와대 방향을 바라본 모습. 우측으로 경복궁 영추문이 눈에 들어온다. 2025.12.23 calebcao@newspim.com ◆ "낙수 효과로 장사 잘 될 것 기대 중" 이날 오전 자하문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50대 여성 A씨는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통령실이 청와대로 돌아왔다니까 기대하는게 크다"면서 "아무래도 직원들도 돌아오고 하니 매출이 늘어나지 않겠어요?"라고 예측했다. A씨는 장사를 시작한지 3개월 가량 지났다고 밝혔다. 점심 무렵인 오전 11시쯤 효자동에서 5년째 음식 장사 중인 김광재 청기와집 사장(62)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移轉) 전후를 설명했다. 김 사장은 "용산으로 가기 전에는 점심 장사로만 60~70명 정도를 받았고, 청와대 외곽을 경비서는 경찰 인력들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면서 "그러다가 청와대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나서는 5~6개월간 관광객이 몰려들며 300명씩 받는 '특수'를 누렸다"고 얘기했다. 그는 "이후에 거의 다 관람하고 나서 청와대 신비감이 떨어졌고 2년 가까이 장사가 엄청 안됐다"면서 "용산으로 가기 전에 비하면 반 토막 정도 떨어진 것 같다. 그래서 다시 대통령실이 돌아온다니까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 사장과 대화하는 중간에 청와대 외곽 경비를 담당하는 경찰 직원 7명이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김 사장이 기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손님들의 자리 안내를 한 후 다시 돌아와 인터뷰를 계속했다. "지금도 사람들이 들어오잖아요. 저분들은 기동대인데, 낙수효과지. 근무하는 인원이 몇 천은 될 테니까. 그 안에서 식사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밖으로 나와서 먹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도시락을 맞출 수도 있으니까 우리에겐 기회지." 집회나 시위에 대한 걱정이 없냐는 질문에 김 사장은 "시위 걱정? 시위대가 온다고 식당을 부수진 않으니까, 왔으면 밥이라도 한 그릇 먹겠지 우리 손해는 아닐 겁니다"라면서도 "다만 주민들은 피해를 볼 수도 있겠네요. 막 욕하고 시끄럽게 떠들고 할 테니까"라고 내다봤다. ◆ "별 체감 안 되는데" 시큰둥한 반응...임대료 증가 걱정도 효자동에서 남쪽에 인접한 경복궁 옆 통의동 골목에서 25년째 한식당을 하고 있는 60대 여성 B씨는 "솔직히 (장사가 잘 되는)체감이 아직은 안가요. 뭐 돌아오면 나아지겠지?"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우리 집은 경찰이나 직원들이 오는 집은 아니에요. 그 전에도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았고. 주로 경복궁에 놀러 온 사람들이 찾아와요"라며 "(이전에 청와대 사람들이)오더라도 그 사람들은 왜 이렇게 룸을 찾는지, 음식 맛보러 오는 게 아니라 대화하려고 오는거야. 그래서 대통령실 돌아왔다고 해도 그냥 그래"라며 얼버무렸다. 경복궁과 통의동을 가르는 효자로변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76세 남성 C씨도 대통령실 복귀가 자신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바람에 상권 변화에 따른 불안정성만 커졌다고 지적했다. "원래 12월은 비수기라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체감이 안 가는 걸 수도 있는데, 여기서 15년 장사를 했는데, 그 전에도 대통령실 직원들이나 경찰들이 우리 가게에는 오지 않았어요." C씨의 가게는 커피콩을 직접 볶는 '로스팅' 전문점이다. 과거 문재인 정권 시절에는 청와대에서 커피콩을 사러 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다수 고객은 경복궁을 찾는 관광객들이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가기 전에 이 안쪽 골목에는 비싼 한식집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고위 관료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곳이었겠죠. 그런데 용산으로 가버리니까, 그 집들이 다 카페로 바뀌었어요. 옛날엔 이 근방에 카페가 5~6곳이었는데, 올해만 20곳 넘게 생겼어요." C씨의 설명에 따르면 청와대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며 카페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고 한다. C씨의 추측으로는 올해 들어 주변 상점들의 임대차 계약 만료일이 겹쳤는지, 전체적으로 월세가 큰 폭으로 올랐다고 한다. "이 부근 월세가 보통 30평에 500만원을 내는데, 다른 카페들 보면 더 큰 평수겠지만 1000만~1500만원 내는 곳도 있습니다. 근데 보시면 알겠지만 장사가 안돼요. 내 나이에는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니라 월세만 내면 버티지만 다른 곳들은 걱정입니다" 집회와 시위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시위도 두 종류가 있다"며 "무슨 노조들이 하는 시위는 매출과 관계 하나도 없고 시끄럽지만, 여러 시민단체나 각 개인이 와서 하는 시위는 장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청와대 옆 무궁화동산에서 만난 산책 중이던 동네 주민 D씨는 "원래 여기가 조용하기도 하고 시끄러운 곳"이라며 "용산으로 갔을 때도 큼지막한 시위는 항상 광화문에서 했기 때문에 별 차이는 못 느꼈다"고 얘기했다. D씨는 "옛날 2008년에 광우병 시위를 크게 할 때는 집에 가는 길도 시위대랑 경찰에 막혀서 불편한 게 많았다"면서 "그런 것만 제외하면 동네 사는 게 나쁘진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각에선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와 관련해 수백억원의 혈세가 낭비됐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용산에서 다시 청와대로 옮기는 데 드는 비용이 269억원, 그 자리에 국방부가 다시 들어오는 데 238억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22년 윤석열 정부가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길 때 든 비용 800억원을 합산하면 총 1300억원의 비용이 낭비된 셈이다. calebcao@newspim.com 2025-12-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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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19만명 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국내 최대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신한카드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신한카드는 23일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한 총 19만2088건의 개인정보가 신규 카드 모집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2025.06.18 yunyun@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이다. 신한카드는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가맹점 대표자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와도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며 조사 결과 일부 내부 직원의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일탈로 밝혀진 만큼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될 염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 정보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 포함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개별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보호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으나, 적극적인 고객 보호를 위해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 2025-12-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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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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