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레벨 이상 캐릭터 대상... 31개 직업에 각성 스킬 1종 추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이 모바일 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에 전 캐릭터 2차 각성 업데이트를 1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75레벨 이상의 모든 캐릭터가 2차 각성을 할 수 있게 됐다. 1차 각성을 완료한 캐릭터는 '초월의 힘' 각성 퀘스트를 통해 2차 각성에 도전할 수 있다.
넥슨 측은 "총 31개 직업에 '이기어검술', '블러드 리븐' 등 2차 각성 스킬 1종씩 새롭게 추가했다"며 "모바일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다채로운 스킬 연계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넥슨] |
이와 함께 80레벨 정예 던전 '회한의 바다'의 하드 난이도도 새롭게 추가됐다. 이 던전은 레벨 80, 최소 항마력 6만 2000 이상 캐릭터만 입장 가능하며, 클리어 시 '엘리트 에픽 상의'를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 달 17일까지 2차 각성 임무를 수행하면 특별 아바타 아이템을 제공하며, 오는 11월 21일까지는 '화산파 막내 제자' 사전 이벤트를 통해 '강림 사도 안톤 레이드' 참여 보상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