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및 임직원 150여명 참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에스오일(S-OIL)은 12일 사랑의전화 마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서울 마포구 본사 사옥에서 추석 맞이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CEO가 12일 미혼모 복지 시설인 마포애란원을 방문하여 송편과 추석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에쓰오일] |
이날 CEO 및 임직원 150여명은 6000만원 상당의 송편과 추석 선물꾸러미 500세트를 만들어 사옥 인근 공덕동과 도화동 주민센터에서 추천된 저소득 가정에 선물을 직접 전달했다.
임직원을 비롯해 사우디 유학생들과 인근 직장어린이집 아동들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하며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는 "한국의 추석은 가을 수확을 축하하고 이웃과 함께 음식을 나눠먹는 명절이라고 알고 있다"면서 "에쓰오일의 정성으로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내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2007년부터 매년 추석 시즌에는 사랑의 송편 나누기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ay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