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은 모바일 캐주얼 RPG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에 신규 캐릭터 '<교만의 죄> 에스카노르'를 추가하는 등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에스카노르'는 체력 속성의 딜러 영웅이다. '블레이징 선' 스킬로 적에게 피해를 주고, 필살기 '퍼니시먼트'로 모든 속성 대상에게 우세 속성 피해를 입힌다.

이용자들은 픽업 소환권이나 다이아를 사용해 '에스카노르'를 소환할 수 있다. 기존 캐릭터인 근력 속성 서포터 '천의 먼지 게르다' 소환도 가능하다.

[사진=넷마블]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기사단 협동 콘텐츠인 '기사단 출정'도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4개의 포지션 보스를 토벌해 얻은 '차원의 증표'로 최종 보스에 도전할 수 있다. 최종 보스에게 입힌 누적 피해량에 따라 기사단 코인, 다이아 등의 보상을 받는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미니게임 '호크의 잔반 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타일 내 같은 잔반 음식을 제거해 점수를 얻고, 이를 통해 얻은 이벤트 주화로 상점에서 다양한 상품을 교환할 수 있다.

한편,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는 지난달 13일 174개국에 출시된 모바일 게임이다.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를 활용해 개발됐으며, 원터치 드로우 방식의 간편한 게임성과 다채로운 콘텐츠가 특징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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