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쉐보레, 제주 렌터카 가격비교 플랫폼 '돌하루팡'과 시승 이벤트

기사입력 : 2024년09월10일 13:14

최종수정 : 2024년09월10일 13:14

선착순 1000명에게 5만원 할인 쿠폰 증정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는 10일 제주 렌터카 가격 비교 플랫폼 '돌하루팡'과의 협업을 통해 쉐보레 렌터카로 제주 여행 시 혜택을 제공하는 '쉐보레 X 제주 렌터카 시승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 RS, ACTIV 등 상위 트림 모델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들은 가장 트렌디하면서도 주행의 즐거움을 배가해 줄 차량을 경험해볼 수 있게 된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는 제주 렌터카 가격 비교 플랫폼 '돌하루팡'과의 협업을 통해 쉐보레 렌터카로 제주 여행 시 혜택을 제공하는 '쉐보레 X 제주 렌터카 시승 이벤트'를 개최한다. [사진=GM] 2024.09.10 kimsh@newspim.com

GM 한국사업장 커뮤니케이션 총괄 겸 최고 마케팅 책임자 윤명옥 전무는 "보다 많은 고객이 제주 여행을 통해 쉐보레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쉐보레 X 제주 렌터카 시승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이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제주 여행을 즐기며 글로벌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쉐보레의 대표 모델의 매력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쉐보레 X 제주 렌터카 시승 이벤트'는 오는 22일까지 쉐보레 홈페이지 이벤트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선착순 1000명에게는 제주 여행 시 돌하루팡에서 쉐보레 이벤트 차량 렌트 시 사용할 수 있는 5만 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쿠폰이 적용되는 모델은 2023~2024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이며, 렌트 가능 기간은 차량 인수일 기준으로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아울러 소셜 이벤트 '쉐비네컷 in Jeju'도 진행한다. 제주에서 쉐보레 차량과 함께한 사진과 영상 등 인증 샷을 필수 해시태그(#쉐비네컷제주, #쉐보레제주시승, @chevroletkr)를 추가해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3만 원 상당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당첨자는 12월 11일 쉐보레 공식 인스타그램 DM을 통해 개별 통지된다.

'쉐보레 X 제주 렌터카 시승 이벤트'를 통해 경험할 수 있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는 글로벌 시장에서 메가히트를 기록 중인 CUV와 정통 SUV 모델이다.

작년 대한민국 자동차 모델별 수출량에서 1위와 2위를 석권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는 올 상반기 미국 소형 SUV 시장 소매 판매 점유율 순위에서도 각각 1위와 3위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쉐보레는 9월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9월 중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구매하는 고객은 4.5% 이율로 최대 36개월, 4.9%의 이율로 최대 60개월, 5.2% 이율(선수율 20%)로 72개월 할부 혜택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또한 2025년형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구매할 시 50만 원의 현금 지원과 함께 5.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또는 6.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 혜택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9월 중 트랙스 크로스오버 또는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시 쉐보레 대리점을 통해 기존 소유한 스파크 차량을 처분하는 고객에게 70만 원 현금 지원 및 최대 30만 원 상품권(지정 중고차 업체 지정)을 포함해 최대 100만 원, 쉐보레(전 GM대우 모델 포함) 차량 보유 고객은 50만 원, 배기량 1600cc 이하의 경소형차를 보유한 고객에게는 2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딥시크 부당하게 데이터 수집했을 수도"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오픈AI는 중국 딥시크(DeepSeek)가 부당하게 회사의 데이터를 수집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2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오픈AI는 딥시크가 오픈AI 기술로 생성한 데이터를 사용해 자체 시스템에 비슷한 기술을 훈련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AI 업계에서 훈련에 사용되는 디스틸레이션(distillation) 기법은 흔하지만, 오픈AI는 서비스 약관에 같은 시장에서 경쟁할 기술을 만들어내기 위해 오픈AI의 시스템이 생성해 낸 데이터를 사용하지 못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오픈AI의 리즈 부르주아 대변인은 NYT에 보내 이메일에서 "우리는 중국의 조직들이 미국 AI 모델을 복제하기 위해 디스틸레이션으로 알려진 것을 포함한 방법을 사용해 활발히 작업 중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그것을 인지하고 있으며 딥시크가 부적절하게 우리 모델을 디스틸레이션 했다는 징조를 검토하고 있고 더 많은 것을 알게 되면 공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딥시크는 지난주 R1 모델을 내놓으며 전 세계 AI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고 믿어온 실리콘밸리를 충격에 빠뜨렸다. 딥시크는 R1 모델 개발에 단 2개월의 시간과 600만 달러 미만의 자금이 소요됐다고 밝히며 그동안 실리콘밸리의 천문학적인 투자를 무색하게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딥시크의 개발이 긍정적이라면서도 미국 기업들에 경종을 울렸다고 평가했다. 이날 상원 인사청문회에 나선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지명자는 딥시크가 도난당한 미국 기술과 첨단 미국 반도체를 활용해 저렴하게 강력한 AI 모델을 개발할 수 있었다면서 미국이 AI 분야에서 리더십을 유지하기 위해 사이버 보안에 대한 미국 표준과 유사하게 글로벌 표준을 창출하기 위한 모델을 설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픈AI 챗GPT와 딥시크.[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1.28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5-01-30 03:07
사진
여야, 설 이후 전력망법 등 입법 본격화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설 연휴 이후 국회의 민생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우선 여야는 국가기간전력망 확충 특별법을 포함한 주요 에너지·산업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위해 협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 피해 구제를 위한 특별위원회(여객기 참사 특위)'와 국정협의회 등도 본격 가동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다사다난했던 2024년 갑진년(甲辰年)이 저물고 있다. '푸른 용의 해' 우리는 더 높게 비상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랐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4·10 총선 결과로 22대 국회의 '여소야대' 국면부터 이상기후로 인한 농산물 등 물가 상승까지 서민들의 부담은 가중됐다. 초유의 12·3 비상계엄 사태와 이어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까지 쉴 틈 없는 아픔의 연속이었다. 다가오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은 푸른 뱀의 기운으로 우리 모두가 꺾이지 않고 희망의 한 해가 되길 기대해 본다. 사진은 서울 여의도 서울달에서 바라본 국회 모습. 2024.12.31 mironj19@newspim.com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 정책위의장은 지난 22일 국회에서 만나 '첨단산업 에너지 3법(국가기간전력망 확충 특별법·해상풍력발전 보급 촉진 특별법·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 처리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회동을 마친 뒤 "지난해 11월에 합의했던 법안이 있다"며 "처리하기로 합의했던 법안 63건 중 본회의에서 통과된 게 24건이고, 나머지 법안 39건은 아마 더불어민주당도 합의 처리하는 데 특별한 그것(이견)은 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 국가기간전력망 확충 특별법은 정부 차원의 개입으로 전력망 구축 사업 인허가 절차를 대폭 개선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해상풍력 특별법은 민간사업자가 주도하던 해상풍력 사업을 정부 주도 방식으로 전환하는 내용이다. 고준위 방폐장법은 원자력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준위 폐기물(사용후핵연료)을 영구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방안을 담고 있다. 다만 에너지 3법과 함께 '미래 먹거리 4법'으로 불리는 반도체산업 특별법은 '주52시간 근무제 예외(화이트칼라 이그젬션) 조항'을 두고 추가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국민의힘은 '반도체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예외 조항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민주당은 다음 달 초 토론회를 열고 최종 입장을 결정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일어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관련 국회 특별위원회도 활동을 이어간다. 여객기 참사 특위는 오는 2월 6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토교통부·행정안전부·보건복지부 등을 상대로 현안 질의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여야는 국정협의회 가동을 위한 논의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12·3 비상계엄 사태 후 국정 혼란 수습을 위해 마련된 국정협의회는 지난 9일 첫 실무회의를 열고 참석자 및 공식 명칭 등을 확정했다. 협의회 참석자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우원식 국회의장,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재명 민주당 대표 등 4명이다. 그러나 여야가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등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며 협의회는 사실상 좌초된 상태다. 양당 정책위의장은 지난 22일 국정협의회 실무 협의를 진행했으나, 성과를 얻지 못했다. 여야가 설 이후 본격적인 민생 행보에 나설 경우 협의회 가동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정부-국정협의체 실무협의가 열리고 있다. 이날 실무협의에는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 등이 참석했다. 2025.01.09 pangbin@newspim.com rkgml925@newspim.com 2025-01-29 07: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