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장미란 제2차관이 파리패럴림픽 현장에서 우리 선수단을 응원하고 폐막식에 참석한 데 이어 해단식에도 함께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와 함께 10일 오후 5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그레이트홀에서 '2024 파리패럴림픽'에 참여한 대한민국 선수단의 해단식을 연다.
패럴림픽이 열리는 파리에서 응원에 나선 장미란 차관. [사진= 문체부] |
이번 행사에서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과 배동현 선수단장을 비롯한 선수단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에 꽃다발 전달과 대회 참가 결과 보고, 단기 반납, 선수단 인터뷰, 기념 촬영 등을 진행한다.
22개 종목에 182개국, 4,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패럴림픽에서 대한민국은 메달 총 30개(금 6, 은 10, 동 14), 종합순위 22위의 성적을 냈다.
장미란 차관은 "국가대표 선수단이 모든 경기를 잘 마치고 무사하게 귀국한 것을 축하한다. 대한민국을 빛낸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애쓴 모든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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