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신인 유현조가 메이저 대회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메이저 대회서 생애 첫 우승을 거머쥔 유현조. [사진= KLPGA] 2024.09.08 fineview@newspim.com |
유현조(19)는 8일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 북서 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대회 KB금융그룹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적어낸 유현조는 11언더파 277타로 성유진(24)을 2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단체전 은메달, 개인전 동메달 획득 후 2023년 11월 프로로 입문한 유현조는 메이저대회 우승으로 생애 첫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우승 상금은 2억16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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