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평창군은 3일 평창관광문화재단 창립총회를 가졌다.
평창관광문화재단 창립총회.[사진=평창군청] 2024.09.03 onemoregive@newspim.com |
발기인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창립총회는 재단 정관안,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임원 선임안 등을 심의했다.
평창관광문화재단은 비영리재단법인으로, 평창군의 관광·문화·축제에 관한 전반적인 정책업무를 전문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지역관광문화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역량을 집중한다.
재단 임원은 조례에 따라 평창군수가 이사장직을 수행하고 공모 절차에 따라 상임이사와 비상임이사, 감사 등 12명이 선임됐다. 사무처는 사무처장과 경영지원팀·관광진흥팀·문화사업팀·지역축제팀 등 4팀으로 구성된다.
평창군 강수정 주무관은 "평창관광문화재단이 내년 1월 공식 출범할 수 있도록, 창립총회 이후 주무관청 설립 허가 신청, 법인설립 등기, 직원 채용 등의 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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