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카카오페이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오는 14일까지 2주간 온·오프라인 영세 가맹점 결제 수수료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머니 및 카카오페이에 연결한 신용·체크카드 결제 모두 해당된다. 카카오페이는 2020년부터 소상공인 부담 경감을 위해 수수료 지원 및 인하 노력을 하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2020년 3월부터 6월까지 매출액 규모에 관계없이 카카오페이머니 결제 수수료를 면제했다. 2021년 5월에 오프라인 가맹점을 대상으로 카카오페이머니 결제 수수료를 카드사 수준으로 낮췄다. 2022년 1월에는 온라인 영세∙중소 가맹점 대상 카드 결제 수수료를 인하했다. 지난해에도 2월부터 온라인 영세∙중소 가맹점의 카카오페이머니 결제 수수료도 카드 수수료 수준에 맞춰 추가 인하했다.
카카오페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조금이라도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영세 가맹점의 결제 수수료 지원을 결정했다"며 "우리의 중요한 파트너인 소상공인 사장님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카카오페이] 2024.05.07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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