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1일 오전 6시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의 23층짜리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아파트 주민 100여명이 지상이나 옥상으로 대피했으며 이 과정에서 A(11)양 등 주민 6명이 연기를 흡입, 병원으로 옮겨졌다.
인천 남동구 아파트 화재 [사진=인천 소방본부] 2024.09.01 |
불은 35분만에 진화됐지만 건물 외벽을 따라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아파트 화재 관련해 5건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11층 집 안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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