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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회일정] 우원식, 신임 대법관 노경필·박영재·이숙연 예방(8.26)

기사입력 : 2024년08월26일 05:00

최종수정 : 2024년08월26일 05:00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은 26일 본관에서 의장 주재 기관장 업무보고를 받는다. 이후 2024 하반기 승진임용자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한다.

같은 날 우 의장은 노경필, 박영재, 이숙연 신임 대법관을 예방하고 의원회관에서 KOREA AI 포럼 창립식에 참석한다. 이후엔 국회운동장에서 열리는 22대 국회개원 기념 여야 국회의원 축구대회에 자리한다.

이날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교육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정무위원회, 정보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전체회의를 갖는다. 법제사법위원회는 예산결산소위원회를 연다. 

김건·전종덕·염태영·임광현·조승래·박찬대·정혜경·박수영·박주민·안철수·김용민·권영세·김주영·한지아·정태호 의원실은 의원회관에서 세미나를 연다.

정혜경 진보당 의원,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소통관 기자회견을 갖는다.

다음은 26일 국회일정이다. 

◇국회의장

09:00 국회의장 주재 기관장 업무보고(본관 316-1)

09:40 2024 하반기 승진임용자 임명장 수여식(본관 246호)

10:30 신임 대법관 노경필,박영재,이숙연 예방(의장접견실)

13:50 KOREA AI 포럼 창립식(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16:00 제22대 국회개원 기념 여야 국회의원 축구대회(국회운동장)

◇상임위원회

10:00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본관 627호)

10:00 교육위원회 전체회의(본관 522호)

10:00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본관 501호)

10:00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본관 506호)

10:00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본관 601호)

10:00 정무위원회 전체회의(본관 604호)

10:00 정보위원회 전체회의(본관 647호)

10:00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본관 622호)

10:00 법제사법위원회 예산결산소위원회(본관 406호)

◇의원실 세미나

08:00 김건 의원실 등,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과연 필요한가(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10:00 전종덕 의원실, 모든 노동자 직장 건강보험·국민연금 보장을 위한 국회 토론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

10:00 염태영 의원실 등, 생활숙박시설 제도 개선 간담회(국회도서관 소회의실)

10:00 임광현 의원실, 재정위기 윤석열정부의 3년 연속 대규모 감세, 누구를 위한 조세정책인가(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10:00 조승래 의원실 등, 집합건물에서의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원룸·오피스텔의 관리와 1인가구 주거복지 실현방안 토론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

13:50 박찬대 의원실 등, 범국가적인 AI 산업 육성 및 AI 생태계 조성(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14:00 정혜경 의원실 등, '학교비정규직 임금격차 해소 및 안정적인 노사관계 발전 방향' 국회 토론회(국회도서관)

14:00 박수영 의원실 등, 국민연금의 구조적 문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14:00 박주민 의원실 등, 국민연금의 책임투자 현황과 개선방안 : ESG를 통한 주식시장 부스트업 실현(의원회관 제10간담회의실)

14:00 안철수 의원실 등, 미래 팬데믹 대응을 위한 글로벌 보건 ODA 협력 방안 모색 라운드테이블(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

14:00 김용민 의원실 등, 미래정당 혁신연구회 국회연구모임 창립총회 및 특별강연(의원회관 신관 제2세미나실)

14:00 권영세 의원실 등, 북한 그리고 통일 포럼 : 북한 경제와 대외관계 평가(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14:00 김주영 의원실 등, 석면관리제도 개선 토론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

14:00 한지아 의원실 등, 우리 사회를 위협하는 마약 : 수사부터 중독 사후관리 방안은?(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

14:00 정태호 의원실 등, 한국사회 불평등 연속토론회. 4회차 : 한국복지국가와 경제·사회 불평등(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소통관 기자회견

09:20 정혜경 의원,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임명 거부 1만 노동자 의견 개진 설문조사 결과 발표 기자회견]

09:40 황정아 의원, [현안 관련 기자회견]

10:20 김성환 의원, [전력망 차단에 따른 재생에너지 보급 중단 긴급 기자회견]

13:20 백승아 의원, [서울 15개 대학 2024년도 대학별고사(수학) 선행출제 여부에 대한 분석 결과 발표 기자회견]

 

※ 상기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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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hu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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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선사시대의 생활문화를 엿볼 수 있는 바위그림인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는 1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회의에서 한국 정부가 신청한 '반구천의 암각화'를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2010년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된 후 15년 만의 결실이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총 17건(문화유산 15건·자연유산 2건)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 [사진=국가유산청] 2025.07.12 alice09@newspim.com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로 지정된 울산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포함하는 유산이다.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에는 작살 맞은 고래, 새끼를 배거나 데리고 다니는 고래 등이 생동감 있게 표현돼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상화 생태계를 엿볼 수 있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2010년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된 후 지난해 1월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했다. 이후 서류 및 현장실사 등 심사를 거쳤다. 세계유산위원회는 '반구천의 암각화'에 대해 "탁월한 관찰력을 바탕으로 그려진 사실적인 그림과 독특한 구도는 한반도에 살았던 사람들의 예술성을 보여주고, 다양한 고래와 고래잡이의 주요 단계를 담은 희소한 주제를 선사인들의 창의성으로 풀어낸 걸작"이라고 평했다. 이어 "선사시대부터 약 6000년에 걸쳐 지속된 암각화의 전통을 증명하는 독보적인 증거이면서 한반도 동남부 연안 지역 사람들의 문화 발전을 집약해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사진=국가유산청] 2025.07.12 alice09@newspim.com 세계유산위원회는 등재 결정과 함께 사연댐 공사의 진척 사항을 보고할 것과 더불어 반구천 세계 암각화센터의 효과적 운영을 보장하고, 관리 체계에서 지역 공동체와 줌니들의 역할을 공식화하고, 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주요 개발 계획에 대해 알릴 것을 권고했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이번 '반구천의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는 국가유산청과 외교부, 주유네스코대한민국대표부, 해당 지자체가 모두 힘을 합쳐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이번 등재롤 계기로 '반구천의 암각화'가 가진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충실히 보존하는 한편, 지역주민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는 적극행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은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상에 알려진 지 50여 년이 지났지만, 세계유산 등재까지는 쉽지 않은 긴 여정이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산청은 '반구천의 암각화'를 인류 공동의 유산으로서 가치를 지키고 잘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alice09@newspim.com 2025-07-1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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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네르, 생애 첫 윔블던 단식 우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생애 첫 윔블던 남자 단식 정상에 올랐다. 신네르는 1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클럽 센터코트에서 열린 2025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2위)를 3시간 4분 만에 3-1(4-6 6-4 6-4 6-4)로 꺾었다. 올해 1월 호주오픈에 이은 시즌 두 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품에 안고 상금은 300만 파운드(약 55억8000만원)를 거머쥐었다. 이탈리아 선수가 윔블던 단식 정상을 밟은 것은 남녀를 통틀어 이번이 처음이다. 2021년 남자 단식 마테오 베레티니, 2024년 여자 단식 자스민 파올리니가 결승에 진출했지만 모두 준우승에 그쳤다. [런던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신네르가 13일(현지시간) 열린 윔블던 남자 단식 결승에서 알카라스를 꺾고 우승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5.7.13 psoq1337@newspim.com 이번 결승은 지난 프랑스오픈 결승에 이은 두 선수의 메이저 결승 리턴 매치. 당시 신네르는 알카라스에게 2-3(6-4 7-6<7-4> 4-6 6-7<3-7> 6-7<2-10>)으로 패해 우승을 놓쳤다. 당시 트리플 매치 포인트를 날린 신네르는 경기 후 '삶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경기'라며 절치부심했고 한 달 만에 완벽하게 되갚았다. 신네르는 알카라스에게 당하던 5연패 사슬을 끊었다. 둘의 상대 전적은 여전히 알카라스가 8승 5패로 앞선다. 신네르는 이날 알카라스 특유의 드롭샷과 로브, 변칙 플레이에 흔들리지 않았다. 특히 3세트 게임스코어 4-4에서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4세트에서도 다시 한 번 브레이크로 균형을 깼다. 게임스코어 5-4, 자신의 마지막 서브 게임에서 신네르는 평균 200km/h에 가까운 강서브로 트리플 챔피언십 포인트를 만들었고 두 번째 기회를 놓치지 않으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런던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신네르가 13일(현지시간) 열린 윔블던 남자 단식 결승에서 알카라스를 꺾고 우승한 뒤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자빈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5.7.13 psoq1337@newspim.com 경기 후 신네르는 "파리에서 정말 힘든 패배를 겪었기 때문에 감정이 북받친다"며 "결국 중요한 건 결과가 아니라 그 안에서 무엇을 배웠는지다. 우리는 패배를 받아들이고 계속 노력했고, 그 결과 이렇게 트로피를 들게 됐다"고 말했다. 하드 코트 메이저에서만 세 차례(2023 US오픈, 2024 호주오픈 포함) 우승했던 그는 이번 잔디 코트에서 처음 정상에 올라 메이저 전천후 강자임을 입증했다. 유일하게 우승이 없는 클레이코트 메이저 프랑스오픈까지 제패할 경우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다. 지난해 도핑 양성 반응이 나왔던 신네르는 도핑 사실이 알려진 뒤로는 올해 호주오픈에 이어 두 번째 메이저 트로피를 따냈고 도핑으로 인한 3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마친 올해 5월 초 이후로는 이번이 첫 메이저 우승이다. 반면 알카라스는 윔블던 3연패 도전에 실패했다. 통산 6번째 메이저 결승전에서 처음으로 패배를 당했고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을 위해선 여전히 호주오픈 우승이 필요하다. [런던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신네르(왼쪽)와 알카라스가 13일(현지시간) 열린 윔블던 남자 단식 결승을 마치고 축하와 위로의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7.13 psoq1337@newspim.com 그는 "결승에서 지는 건 언제나 힘든 일이다"라면서도 "하지만 오늘은 야닉의 날이다. 훌륭한 테니스를 한 그에게 축하를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네르와 알카라스는 지난해 호주오픈부터 치러진 7번의 메이저 대회에서 타이틀을 전부 나눠 가졌다. 2023년엔 알카라스가 프랑스오픈과 윔블던을, 신네르가 호주오픈과 US오픈을 차지했고, 올해는 다시 신네르가 호주오픈과 윔블던을, 알카라스가 프랑스오픈을 가져갔다. 이제 두 선수는 메이저를 양분하는 확실한 '빅2'로 자리매김했다. psoq1337@newspim.com 2025-07-14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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