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진행...관광객 유치 기대
목포 평화광장 선상 갈치낚시. [사진=목포시] 2024.08.20 ej7648@newspim.com |
[목포=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목포시는 21일부터 12월 10일까지 112일 간 평화광장 앞바다에서 선상 갈치낚시를 운영한다.
20일 목포시에 따르면 갈치낚시는 어업인 소득 증대와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한다.
갈치낚시에 참여하는 35척의 낚시 어선은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의 한시적 허가를 받았다.
평화광장 앞바다는 시내에서 20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안전한 운항을 위해 목포해양경찰서 등의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마쳤다. 구명조끼와 소화기 등 안전설비를 철저히 준비했다.
갈치낚시 참여 예약은 인터넷 검색 후 업체에 전화로 가능하다. 낚시배는 북항과 남항에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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