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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청, 이번주 우주항공 3개 부문장 영입 완료…도전과제 추진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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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수송·인공위성 부문장 임명 완료
21일 항공혁신부문장 추가 선임 예정
L4 담당 우주과학탐사부문장 내달 기대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우주 강대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우주항공청의 연구·개발(R&D) 부문장 4명 중 3명에 대한 인사가 이달 중 마무리된다. 실질적인 도전과제를 추진하는 데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여전히 풀어야 할 숙제도 적지 않다.

20일 우주항공청에 따르면, 존 리 우주항공임무본부장이 이끄는 ▲우주수송부문 ▲인공위성부문 ▲우주과학탐사부문 ▲항공혁신부문 등 4개 분야 부문장 가운데 3곳의 부문장 임명이 이달 중 마무리된다.

박재성 우주항공청 우주수송부문장(왼쪽)·김진희 인공위성부문장(오른쪽) [사진=우주항공청] 2024.08.20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달 들어 2일 김진희 인공위성부문장, 16일 박재성 우주수송부문장이 각각 임명됐다. 21일에는 항공혁신부문장에 대한 인사가 발표된다. 

부문장은 우주항공임무본부 소속 각 분야별 책임자다. 임무본부는 R&D 기능을 토대로 우주청의 도전 과제 수행의 핵심적인 조직이다.

그동안 공석이었던 부문장 임명이 이어지면서 우주청의 도전 과제 수행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우주항공분야에서는 우주청의 부문장 선임 절차가 늦어지면서 우주청의 도전 과제 수행 능력에 의문을 품기도 했다.

우주항공업계 한 전문가는 "우주청을 개청했지만 R&D를 주도할 인사를 제때 찾지 못하면서 제대로 된 우주청의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우려가 됐던 것이 사실"이라며 "실질적으로 각각의 부문장들이 R&D의 방향 설정과 연도별 추진에 대한 예산 수요 등을 파악해야 하는 상황에서 첫 단추가 제대로 꿰어진 것인지도 의문이 들었다"고 전했다.

더구나 존 리 본부장이 미국 정부에 외국 대리인으로 등록한 사실이 최근 확인되면서 우주청 R&D의 보안에 대한 논란도 이어졌다.

[고흥=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순수 국내 기술로 설계 및 제작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21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서 화염을 내뿜으며 우주로 날아오르고 있다. 실제 기능이 없는 모사체(더미) 위성만 실렸던 1차 발사와 달리 이번 2차 발사 누리호에는 성능검증위성과 4기의 큐브위성이 탑재됐다. 2022.06.21 photo@newspim.com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 간 차세대 발사체 지식재산권 소유 방식을 둔 갈등 역시 우주청 임무본부가 풀어야 할 과제이기도 하다.

양측간 최초 사업 제안서 요청서와 자료 내 구매요약서를 기준으로 국가계약분쟁조정위원회를 통해 원만하게 해결한다고 하나, 사실상 국가적인 우주수송분야의 R&D 추진에 우주청이 중재자 역할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들린다.

이밖에 라그랑주점(L)4를 추진하는 우주과학탐사부문장 선임은 이르면 다음달께 선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인사검증이 다소 늦어지고 있는 만큼 이달 중에는 임명이 어렵다는 게 우주청의 설명이다.

우주청 관계자는 "내외국인에 제한을 두지 않고 인재를 영입하고 있다"며 "부문장 선임을 통해 우주항공 분야의 도전과제 수행이 보다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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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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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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