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안전·평안한 일상 강조
제36대 모상묘 전남도경찰청장. [사진=전남경찰청] 2024.08.20 ej7648@newspim.com |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경찰청이 지난 19일 오전 제36대 모상묘 전남도경찰청장 취임식을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취임식에는 전남경찰 지휘부가 참석했다.
취임식에 앞서 모상묘 청장은 목포 현충공원과 안병하공원을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5·18 순직경찰관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모 청장은 첫 근무지인 전남에서 도민과 전남경찰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도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장 경찰관의 신속한 초동조치와 피해자 보호 지원이 중요하다"며 "불법행위와 민생침해 범죄에 대한 철저한 법집행을 통해 공공질서를 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 청장은 경제사범에 대한 적극 대응도 당부했다.
모상묘 청장은 경찰간부후보 42기로 임용됐으며, 안산상록경찰서장, 경찰청 경무담당관, 서울혜화경찰서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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