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반 치안 안전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 개최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는 19일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와 '디지털 기반 치안 안전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양 기관은 2016년 치안 분야 공동 연구개발 및 치안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매년 치안 분야 학술·연구·토론회를 통해 치안 과학기술 고도화와 정책 발굴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는 19일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와 '디지털 기반 치안 안전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경찰청] |
이번 간담회에서는 과학 치안 활성화 방안 모색과 첨단 안전기술의 치안 현장 적용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R&D)과 기술 교류회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인상 치안정책연구소장은 "첨단안전산업협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치안 현장에 첨단 안전기술이 빠르게 적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국민 안전과 직결된 연구개발 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치안 안전산업 현장 전문가와 연구진의 의견을 과학 치안 정책·연구에 반영해 디지털 기반 치안 안전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치안정책연구소는 경찰대 부설 치안연구소로 1980년 설립됐으며, 2015년 과학기술연구부 신설, 2018년 기획재정부 시험연구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사회과학과 과학기술을 융합하는 국내 유일의 치안 전문 연구기관이다.
krawj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