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협동·캠페인 모드 제공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게임즈가 14일 신작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스톰게이트'의 전체 이용자를 대상으로 얼리 액세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스톰게이트'는 지난달 31일부터 스팀 얼리 액세스 팩 구매자와 사전 펀딩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전 체험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이번 서비스 확대로 모든 이용자가 '대전', '협동', '캠페인' 등 세 가지 모드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카카오게임즈는 향후 신규 협동 모드 맵, 신규 영웅, 추가 캠페인 미션 등을 통해 콘텐츠를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맵 에디터, 3대 3 대전 모드, 한국풍 신규 영웅 등도 추가할 예정이다.
[사진=카카오게임즈] |
'스톰게이트'의 개발사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는 지난 9일 첫 번째 업데이트를 통해 각 모드의 플레이 경험을 개선했으며, 캠페인 로드맵도 함께 공개했다.
카카오게임즈 측은 "앞으로도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며 "국내 RTS 팬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게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디스코드 채널, 카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