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①[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배동근 크래프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2일 진행된 크래프톤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현재 개발 중인 인생 시뮬레이션 장르 '인조이'에 대해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은 2000년대 초반부터 20년 넘게 글로벌 게이머들이 플레이하고 사랑받던 장르지만 최근 경쟁작이나 신규 지식재산권(IP)이 등장하지 못했다"며 "그동안 오랫동안 서비스한 기존 게임의 단점이 부각되기도 헀고 유사 플레이를 목표로 한 경쟁작 개발 등이 종료됐다는 뉴스들이 있어 '인조이'에 있어 상대적으로 긍정적인 환경이 됐다"고 밝혔다.
인조이 타겟층에 대해서는 "1차적으로는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을 플레이하던 기존 유저가 타겟"이라며 "인조이를 통해 해당 장르를 처음 접하는 아시아, 중동, 남미 등 전 세계 신규 유저도 타겟"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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