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브이티, 2024년 상반기 연결기준 누적 영업익 510억원 달성

기사입력 : 2024년08월12일 16:04

최종수정 : 2024년08월12일 16:0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브이티는 2024년 상반기 연결기준 누적 영업이익이 5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3%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2%증가한 1134억원을 달성했고, 영업이익은 2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1% 증가했다.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또한 688억 원으로 전년 대비 70%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47% 상승한 200억 원을 기록했다. 브이티는 베스트셀러 리들샷의 성공으로 매출 성장과 동시에 화장품 매출 비중 61%를 넘어서며, 코스메틱 기업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2분기는 국내의 새로운 채널 중 하나인 홈쇼핑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뷰티 업계 돌풍의 주역으로 떠오른 브이티는 'PDRN리들샷'(홈쇼핑 전용상품)을 CJ온스타일에서 첫 출시한 이래 최화정쇼를 필두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기존 판매 채널에서는 2∙30대 젊은층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리들샷이 새로운 홈쇼핑 채널에서 주 타깃인 40~60대에서도 큰 호응을 얻으면서 소비자 연령층 확대에 성공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브이티는 새로운 후발라인으로 '티엑스토닝라인'을 신규 론칭, 제품군을 확장할 계획이다. 티엑스토닝라인은 일명 '바르는 토닝샷'으로 불리는 제품으로, 고순도의 3중 토닝 콤플렉스(트라넥사믹애씨드, 글루타티온, 나이아신아마이드)를 활용한 고함량 기능성 제품이다. 기미∙잡티 케어로 투명한 피부를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해당 라인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이르면 8월 중 입점할 예정이다. 

한편, 브이티는 3분기 중 브이티큐브재팬의 지분 취득을 통해 일본 자회사화를 구축함으로써 화장품 관계사의 수직계열화를 완성할 예정이다.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