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관광 활성화·주민 주도의 새로운 도약
[진도=뉴스핌] 조은정 기자 =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공모에 진도군의 4개소가 선정됐다.
7일 진도군에 따르면 삼별초힐링농원, 전복을 선사하다, 진도휴식, 홍홍단 등 4개 사업체가 선정됐다.
진도군청 전경 [사진=뉴스핌 DB] |
김은주 관광두레 PD는 "지역 주민들의 열정과 창의성이 지역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며 "지역 관광 산업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관광두레 사업은 주민 사업체에 최대 5년간 1억 1000만 원 내외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경영 여건에 맞춘 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한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 주도의 관광 자원 발굴과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