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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어깨 입시컨설팅] ㉚2025학년도 건국대 수시등급 및 지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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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일 거인의어깨 대표

'거인의어깨'는 교육 1번지 대치동에서 24년째 입시컨설팅 활동을 하고 있는 입시컨설팅 전문회사입니다. 24년간의 축적된 데이터와 다양한 입시경험을 통해 뉴스핌에 연재하는 '거인의어깨 입시컨설팅'은 김형일대표가 전국 수험생 및 그 학부모님들을 위해 올바른 입시전략을 제시하는 입시칼럼입니다.

건국대는 올해 2025학년도 수시에서 1,955명을 선발하는데, 학생부교과전형인 'KU지역균형' 470명, 학생부종합전형인 'KU자기추천' 813명, 논술전형 'KU논술우수자' 395명 등을 선발한다.

올해 지원시 주의할 점은 첫째, '부전공 및 단과대 자유전공학부 신설'로 '단과대 자유전공학부 선택 불가 모집단위로'는 '문과대학 자유전공학부'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문화콘텐츠학과', '사회과학대학 융합전공학부'는 '경제학과', '생명과학대학 자유전공학부'는 '식량자원과학과', '공과대학'은 '신산업융합학과, K뷰티산업융합학과(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으로만 선발)'이고, 'KU자유전공학부(무전공) 선택 불가 모집단위'는 '수의과대학, 예술디자인대학, 사범대학의 전체 모집단위', '공과대학'은 '신산업융합학과, K뷰티산업융합학과(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으로만 선발)'이다. 둘째, '논술(KU논술우수자) 수능최저학력기준 반영과목 변경'으로 '탐구 선택과목 지정을 폐지하여 사/과탐 2과목을 응시하여 그중 높은 1과목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인문‧자연' 모두 '국어, 수학, 영어, 사/과탐(1) 중 2개 등급 합 5'로 바뀌었고, '수의예과'만 '국어, 수학, 영어, 사/과탐(1) 중 3개 등급 합 4'이고, '공통'으로 '한국사 5등급이내'이다.

건국대는 수험생들 사이에서 상당히 인기가 높은 대학이다. 'KU지역균형', 'KU자기추천' 모두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기 때문에 수능에 대한 부담 없이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대학으로 수험생이 갖고 있는 내신성적의 상황에 따라 'KU지역균형', 'KU자기추천' 순으로 지원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고 이 또한 여의치 않는 경우는 KU논술우수자를 본인의 수능최저학력기준 달성여부를 판단하며 적극 공략할 필요성이 있다.

김형일 거인의어깨 대표.


◆ 건국대 수시등급 및 지원전략

1. 학생부교과전형 'KU지역균형'

(1) 학생부교과전형 'KU지역균형'으로 470명을 선발하는데, '학생부교과(정량) 70%+학생부교과(정성) 30%'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이 선발한다. '정성평가'는 학생부에 있는 '교과학습발달상황' 항목만 반영하며, '학업역량 20%+진로역량 10%'을 반영한다.

(2) '인문계' '전년도 합격자 70% Cut 내신성적'은 '(국어국문학과) 1.77~(철학과) 2.26등급'이었으며, 나머지 학과로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1.78등급, 경제학과 1.87등급, 영어영문학과 1.90등급, 사학과/응용통계학과 1.92등급, 융합인재학과 2.00등급, 행정학과 2.03등급, 경영학과/영어교육과 2.04등급, 기술경영학과 2.07등급, 국제무역학과 2.10등급, 중어중문학과/지리학과/정치외교학과/부동산학과 2.12등급, 글로벌비즈니스학과 2.19등급, 문화컨텐츠학과 2.20등급, 일어교육과 2.21등급'이었다.

(3) '자연계' '전년도 합격자 70% Cut 내신성적'은 '(수의예과) 1.08~(스마트운행체제공학과) 2.27등급'이었으며, 나머지 학과로는 '융합생명공학과 1.52등급, 줄기세포재생공학과 1.57등급, 화학과 1.64등급, 축산식품생명공학과 1.65등급, 시스템생명공학과 1.67등급, 생명과학특성학과 1.70등급, 동물자원과학과 1.71등급, 미래에너지공학과 1.73등급, 컴퓨터공학부/생물공학과/스마트ICT융합공학과 1.75등급, 화학공학부 1.78등급, 수학교육과 1.81등급, 식량자원과학과 1.84등급, 식품유통공학과 1.85등급, 화장품공학과 1.88등급, 전기전자공학부 1.89등급, 환경보건과학과 1.91등급, 산업공학과/산림조경학과 1.92등급, 사회환경공학부/기계항공공학부/물리학과 2.00등급, 수학과 2.12등급, 건축학부 2.24등급'이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열린 4일 서울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이 1교시 국어 영역 답안지에 이름을 쓰고 있다. 2024.06.04 photo@newspim.com

2. 학생부종합전형 'KU자기추천'

(1) 학생부종합전형인 'KU자기추천'으로 813명을 선발하는데, '1단계(3배수): 서류평가 100%, 2단계: 1단계 성적 70%+면접평가 30%'로 수능최저학력기준 없이 선발한다.

(2) '인문계' '전년도 합격자 70% Cut 내신성적'은 '(영어교육과) 2.19~(일어교육과) 4.43등급'이었으며, 나머지 학과로는 '융합인재학과 2.24등급, 경영학과 2.31등급,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2.39등급, 정치외교학과 2.43등급, 사학과 2.44등급, 경제학과 2.48등급, 응용통계학과 2.50등급, 문화컨텐츠학과 2.52등급, 행정학과 2.55등급, 국어국문학과 2.57등급, 교육공학과 2.59등급, 국제무역학과 2.79등급, 기술경영학과 2.95등급, 철학과 3.00등급, 부동산학과 3.14등급, 지리학과 3.25등급, 중어중문학과 3.60등급, 영어영문학과 4.19등급, 글로벌비즈니스학과 4.42등급'이었다.

(3) '자연계' '전년도 합격자 70% Cut 내신성적'은 '(생물공학과) 1.85~(화장품공학과) 3.69등급'이었으며, 나머지 학과로는 '융합생명공학과 1.93등급, 화학과 2.00등급, 산업공학과 2.12등급, 화학공학부 2.19등급, 미래에너지공학과 2.22등급, 전기전자공학부 2.25등급, 컴퓨터공학부 2.27등급, 스마트ICT융합공학과 2.31등급, 물리학과 2.33등급, 동물자원과학과 2.35등급, 의생명공학과 2.36등급, 수학교육과 2.39등급, 수학과 2.42등급, 축산식품생명공학과 2.44등급, 기계항공공학부 2.45등급, 시스템생명공학과 2.46등급, 스마트운행체제공학과 2.48등급, 식량자원과학과 2.50등급, 생명과학특성학과 2.57등급, 식품유통공학과 2.78등급, 환경보건과학과 2.81등급, 사회환경공학부 2.92등급, 건축학부 2.97등급, 산림조경학과 3.04등급, 수의예과 3.17등급, 줄기세포재생공학과 3.32등급'이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열린 4일 서울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이 1교시 국어 영역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4.06.04 photo@newspim.com

3. 논술전형 'KU논술우수자'

(1) 논술전형인 'KU논술우수자'로 395명을 선발하는데, '논술 100%'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자연(수의예과 제외)/KU자유전공학부'은 '국어, 수학, 영어, 사/과탐(1과목) 중 2개 등급 합이 5 이내', '수의예과'는 '국어, 수학, 영어, 사/과탐(1) 중 3개 등급 합 4 이내'이고, '공통'으로 '한국사 5등급이내'이다.

(2) '논술' 시험시간은 100분으로 계열 상관없이 동일하고, '인문사회Ⅰ'은 '문과대학'이 2문항, 국어, 사회교과 분야 진문을 바탕으로 이해력, 분석력, 논증력, 창의성, 표현력 등을 평가하고, '인문사회Ⅱ'은 '사회과학대학/경영대학/부동산과학원'이 4문항, 국어, 사회교과 분야 지문을 바탕으로 이해력, 논증력, 표현력 등을 평가하고, 수리적 분석을 요하는 자료를 통해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평가한다. '자연'은 '자연계열' 전체가 4문항, 사고와 추론의 최종적 결과물 뿐 만아니라 추론과정까지 평가할 수 있도록 출제되고, 다양한 내용의 지문을 바탕으로 통합적 이해력, 논증력, 표현력, 추론능력을 평가하며, 'KU자유전공학부'는 4문항, 고교 교육과정에서 습득한 수리, 자연계관련 지문 제시, 이를 근거로 출제되고, 사고와 추론의 최종적 결과물 뿐 만아니라 추론과정까지 평가할 수 있도록 출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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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들으며 쉬어가요"…한강 달군 청년버스킹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청년 버스킹 축제가 열렸다.  푸른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부는 한강에 청년 음악가들의 선율이 흘러나왔다. 돗자리를 펴고 앉은 시민들은 음악에 맞춰 박수를 치고 몸을 흔들며 도심 속에서 잠시 휴식을 즐겼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비트박서' 잭브라이언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17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막을 올렸다. 이날 축제에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에 참여한 청년 뮤지션들을 비롯해 재즈밴드와 비트박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들이 무대에 올랐다. 선선한 바람이 불었지만, 한낮의 햇볕은 강했다. 그럼에도 한강에 특별히 마련된 공연장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야외 공연장 주변에는 돗자리를 펴고 자리를 잡은 시민들이 하나둘 늘어났다. 반려견과 함께 나온 시민부터 아이를 업고 공연을 찾은 가족까지, 다양한 관객들이 한강의 가을 정취와 음악을 함께 즐겼다. 축제의 문은 김루꾸밴드가 열었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재즈 선율과 자작곡 '적당히 좀 예뻐' 등을 선보이자 시민들은 박수를 치고 멜로디를 흥얼거리며 호응했다. 공연이 끝날 무렵 앙코르 요청이 나오자 '유 아 마이 선샤인(You Are My Sunshine)'으로 화답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참가자 도이주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도이주는 피아노 한 대와 목소리만으로 재즈와 인디 감성을 오가는 음악을 들려줬다.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했던 기억을 담은 미발매 자작곡도 선보이며 차분하게 무대를 채웠다.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의 무대에서는 분위기가 한층 달아올랐다. 그는 입과 호흡만으로 여러 악기에서 나는 듯한 소리를 구현하며 '도파민'을 선보였고, 객석에서는 "잘한다"는 감탄과 박수가 잇따랐다. 무대를 지켜보던 시민들도 야외에서 음악을 즐기는 매력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금천구에서 온 60대 김모 씨는 평소 남편과 한강을 자주 찾는다며 "날씨도 좋고 음악까지 들으니 평소보다 더 흥겹고 행복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실내 공연보다 이렇게 야외에서 즐기는 공연을 더 좋아한다"며 "향수 체험 같은 프로그램도 함께할 수 있어 좋았고,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리면 다시 오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경기도 성남에서 어머니와 함께 온 40대 정모 씨는 지인을 통해 한강에서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을 찾았다. 그는 "지금까지 본 공연 중에서는 비트박스 무대가 가장 인상 깊었다"며 "실내보다 날씨 좋은 날 야외에서 음악을 듣는 게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조금만 멀어져도 공연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아쉬웠다"며 "이런 행사가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음향과 홍보에 대한 의견도 전했다. 시민들의 호응 속에 무대는 계속됐다. 무대 중후반에는 '히든스테이지' 대상 수상자인 심각한 개구리가 무대에 올랐다. 그는 "날씨와 어울리는 노래도 준비했으니 끝까지 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대상 수상자 심각한 개구리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최근 '히든스테이지'에서 대상을 받은 곡 '추락한 개구리'를 발매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심각한 개구리는 "공부를 하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등 자신이 원하는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도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가 있고, 살다 보면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기도 한다"며 "그런 순간들을 잘 이겨내고 서로 손을 잡으며 함께 살아가자는 마음을 담았다"고 곡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마지막 순서에는 '히든스테이지'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윤태경은 "10년 전 '슈퍼스타K5'를 통해 데뷔한 뒤 한강공원에서 버스킹을 하며 목청껏 노래하다 종종 민원 때문에 쫓겨나기도 했다"며 "이렇게 멋진 무대에서 마지막 순서의 주인공처럼 노래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 호응을 잘해주시는 분들께 맛있는 선물도 드릴 테니 공연을 재미있게 즐겨달라"고 웃으며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공연장 한쪽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 2.0'에서는 초량·후암·연희·성수·삼청·도화·낙원 등 서울의 지역을 모티브로 한 향을 직접 시향할 수 있었다. 시민들은 여러 향을 맡아본 뒤 원하는 향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친구들과 시험을 마친 뒤 기분 전환을 위해 용인에서 왔다는 17세 이모씨도 공연과 체험을 함께 즐겼다. 이들은 "멀리 있다가 음악 소리가 들려서 와봤는데 노래를 다 잘하시는 것 같다"며 "향수 체험도 해보려고 한다. 연희와 낙원 향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서울의 향을 찾아서, 한강로 사진관)를 둘러보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린다면 친구들과 또 오고 싶다"며 "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한강 사운드 엽서'도 운영됐다. 축제 현장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한강 포토 스테이션'도 마련됐다. 시민들은 공연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향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가을 한강에서의 시간을 이어갔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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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일 "반도체 호황에 올해 성장률 3% 중반" [방콕(태국)=뉴스핌] 오종원 기자 = 반도체 호황에 힘입은 수출·설비투자 확대가 올해 한국 경제의 성장률을 3% 중반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의 진단이 나왔다. 이 부총리는 설비투자 확대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면서 잠재성장률도 하락 추세에서 벗어나 반등할 시점이 가까워졌다고 봤다. 19일 재경부에 따르면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 수출·설비투자 호조..."잠재성장률 반등 임박" 이 부총리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공식 통계 발표를 앞두고 수출과 설비투자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성장세가 뒷받침되면 연간 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그는 올해 성장률이 IMF 전망치인 3.3%를 웃돌 것으로 예상하면서 "남은 기간 대외적인 새로운 이벤트가 발생해 큰 영향을 주는 게 아니라면 3% 중반도 가능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3% 중반'의 구체적인 범위를 묻는 추가 질문에는 3.4~3.6%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앞서 지난 7월 발표한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0%에서 3.0%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잠재성장률에 대해서도 반등 가능성을 제시했다. 반도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격차를 메우기 위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 같은 설비투자 호조가 내년에도 지속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부총리는 "최근 성장세나 성장 구성을 보면 잠재성장률이 계속 하락하는 추세를 벗어나 반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시기가 다가오고 있고, 어찌 보면 임박했다고도 생각한다"고 밝혔다. 설비투자 확대가 시차를 두고 생산성을 높여 경제의 기초적인 성장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취지다. 다만 구체적인 잠재성장률 수준은 외부 기관의 추계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16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가 진행되는 모습.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 경제전망 연 3회 검토...하반기 성장전략도 변화 예고 정부의 경제전망 발표 방식도 손질할 뜻을 밝혔다. 현재 연말과 이듬해 6월 말~7월 초에 전망을 발표하는 방식을 바꿔, 내년부터 전망 횟수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부총리는 경제 여건이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연 2회 전망이 적절한지 고민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전망을 좀 더 자주 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연말에 다음 해 경제전망을 발표한 뒤 해당 연도에 두 차례 수정·보완해 총 세 번 제시하는 방안을 거론했다. 분기별 발표를 뜻하는 것은 아니며, 추가 전망을 언제 내놓을지는 더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의 구성과 발표 방식도 달라질 수 있다. 연말에는 경제 운용 방향과 주요 정책과제를 종합적으로 제시하되, 중간 전망에서는 달라진 여건에 맞춰 보완이 필요한 분야의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부총리는 "대규모 작업을 한 번 더 하기보다는 경제전망을 좀 더 정확하게 하고, 추가적인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응방안을 내는 쪽이 바뀐 현실에 맞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생각이 연말까지 그대로 가면 '하반기'라는 이름의 경제성장전략은 내년에는 보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jongwon3454@newspim.com 2026-10-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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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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