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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11개 목표 초과 대한민국 "이제 태권도의 시간이 왔다"

기사입력 : 2024년08월06일 04:40

최종수정 : 2024년08월06일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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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 서건우, 대진운이 썩 좋지는 않지만 유력한 金 후보
여자 골프·스포츠클라이밍·근대5종·육상 높이뛰기도 대기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이제 태권도의 시간이다.

한국은 양궁(5개), 사격(3개), 펜싱(2개)과 배드민턴(1개)에서 11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대한체육회가 목표로 발표한 금메달 5개는 양궁 혼자 해냈다. 여자 골프와 스포츠클라이밍, 근대5종, 육상 높이뛰기도 있지만 누가 뭐래도 가장 확실한 추가 금메달 후보는 태권도다.

박태준. [사진=대한체육회]

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대진이 5일(한국시간) 확정됐다. 남녀 2명씩 4명의 출전 선수 중 금메달에 근접한 것으로 평가 받는 박태준(경희대)과 서건우(한국체대)는 4강에서 랭킹 1위 선수들을 넘어야 결승에 오른다.

7일 태권도 첫 날 일정인 남자 58㎏급에 출전하는 박태준은 16강전에서 요한드리 그라나도(베네수엘라)와 맞붙는다. 박태준은 세계 5위로 그라나도(29위)보다 높다. 4강에 오르면 반대편에서 올라올 이 체급 랭킹 1위 모하메드 칼릴 젠두비와 맞대결이 성사될 걸로 보인다.

젠두비는 지난해 10월 타이위안 WT 그랑프리 3차 시리즈 결승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장준(한국가스공사·3위)을 제압하고 우승했다.

9일 남자 80㎏급에 나서는 서건우(4위)도 살리흐 엘샤라바티(요르단·5위)와 8강전에서 격돌할 가능성이 높다.

16강 상대는 호아킨 추르칠(칠레·24위)이다. 4강에 오르면 올림픽 랭킹 1위 시모네 알레시오(이탈리아)가 기다리고 있을 것으로 점쳐진다.

서건우. [사진=대한체육회]

여자 67㎏초과급의 이다빈(서울특별시청·4위)은 유력한 금메달 후보인 개최국 프랑스의 에이스 알테아 로랭(1위)을 결승 전까지는 피할 수 있게 됐다.

이다빈의 첫 상대는 체코의 페트라 스톨보바다. 스톨보바는 67㎏급 올림픽 랭킹 12위로, 이번 대회에는 체급을 올려서 출전한다.

한국 대표팀 가운데 체급 내 랭킹이 가장 낮은 여자 57kg급 김유진(울산광역시체육회·12위)은 8일 하티제 일귄(튀르키예·5위)과 16강전으로 대회 첫 경기를 치른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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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동북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22일 오전 8시10분경 북한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350km 비행했고,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사진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10.22 gomsi@newspim.com 합참 관계자는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으며, 발사 즉시 탐지 후 추적하였다"면서 "또한,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실은 안보실 및 국방부·합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상황을 대통령께 보고하면서 상황을 주시해 왔다"면서 "특히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안보실과 국방부 및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상황에 미칠 영향을 평가했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0-2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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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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