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구례군 매천도서관이 금요일 휴관일에도 학습실을 개방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최근 인생 2막을 준비하는 군민들의 각종 자격증 공부와 새로운 직업 준비를 돕기 위해 학습실 개방을 결정했다.

학습실은 아침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운영되며,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자료실은 정상 운영일에만 이용 가능하며, 무인 반납 및 예약 대출기는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학습실 개방은 올해 12월까지 시범 운영되며, 이후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지속적인 운영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