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스파더엘 이미나 대표를 '밥피어스아너클럽' 회원으로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밥피어스아너클럽은 월드비전 창립자인 '밥피어스'의 이름을 딴 고액 후원자 모임이다. 누적 후원금이 1억 원 이상인 후원자 중 다양한 지구촌 문제에 공감하고,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서는 후원자를 회원으로 위촉한다. 밥피어스아너클럽은 후원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 활발한 기부 문화 정착을 독려하는 모임으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사진) 월드비전은 스파더엘 이미나 대표(왼쪽)를 '밥피어스아너클럽'에 위촉했다. 이미나 대표(왼쪽)와 김성태 월드비전 ESG사회공헌본부 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월드비전) |
이미나 대표는 아프리카 국가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2024 월드비전 피니시 더 잡(Finish The Job) 캠페인'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이와 함께 월드비전은 이미나 대표를 YLC(Young Leadership Council) 멤버로 위촉했다. YLC는 월드비전 피니시 더 잡 캠페인을 위해 모인 젊은 CEO 리더십 그룹이다.
이미나 대표는 "YLC와 같이 귀한 분들과 함께 아프리카 아이들의 자립을 위한 귀한 일을 할 수 있어 너무나 큰 감사고,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태 월드비전 ESG사회공헌본부 본부장은 "아프리카의 자립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신 이미나 대표께 감사드리며, 월드비전은 이번 피니시 더 잡 캠페인을 통해 아프리카 국가가 당면한 고통들을 완전히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미나 대표는 청담에스테틱스파 '스파더엘' 외에도 뷰티, 건강제품을 만드는 더엘그룹의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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