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유성구 한 아파트에서 10대 남성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 전날 오후 9시 53분쯤 유성구 전민동에 위치한 아파트 11층에서 10대 남성 A씨가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는 화단에 쓰러져 있었고 두부 출혈 등으로 인한 심정지 상태였다. 이에 응급대원들은 중상을 입은 A씨를 현장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