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광양시 금호동 어울림체육관 특설경기장에서 광양제철소 G-리그 탁구 결선 경기를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G-리그는 광양제철소 임직원이 참여해 경쟁을 펼치는 사내 스포츠 리그로 2023년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조직에 활력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지난 24일 탁구 결승전을 진행했다. 23개의 부서가 참여한 리그전을 뚫고 오른 제선부와 도금부, 제선설비부와 EIC기술부가 준결승전에서 맞붙었다.
결승전은 제선설비부와 도금부가 경쟁한 끝에 제선설비부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동렬 광양제철소장은 "승패와 관계없이 G-리그에 함께한 직원분들 모두가 챔피언이고 이번 리그가 부서 내 소속감과 유대감이 더욱 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