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24일 오전 0시51분쯤 대구시 북구 국우동 도남지구 동편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70대 남성이 다쳤다.
신고를 받은 대구소방은 진화인력 62명과 장비 26대를 급파해 발화 41분만인 이날 오전 1시32분쯤 진화했다.
24일 오전 0시51분쯤 대구시 북구 국우동 도남지구 동편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발화 41분만에 진화됐다.[사진=대구소방본부]2024.07.24 nulcheon@newspim.com |
이 불로 비닐하우스 1동과 농기구 등이 소실돼 소방추산 850만원의 피해가 났다.
또 소유주인 A(71)씨가 손가락 2도화상을 입었으나, 병원으로 가지는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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