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선수들은 '파리의 상징' 에펠탑을 배경으로 또 한 번의 세리머니를 펼칠 수 있게 됐다.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선수들이 하루 뒤에 더 많은 사람들 앞에서 축하를 받을 수 있게 트로카데로 광장에 챔피언스파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트로카데로 광장을 찾은 팬들은 대형 스크린을 통해 당시 결승전을 단체 관람할 수 있다. 이 소식을 들은 '탁구 천재' 신유빈은 21일 프랑스 입국 인터뷰에서 "에펠탑 앞에서 멋지게 메달을 걸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4.07.23 zangpab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