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23일 오전 한강 수위 상승으로 통제됐던 잠수교의 차량과 보행자 통행이 재개됐다.
서울시는 "한강 수위가 내려감에 따라 이날 오전부터 실시된 잠수교 통제 조치가 차도교의 경우 오전 11시 45분부터, 인도교의 경우 오후 1시 30분부터 전면 해제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장맛비가 이어진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잠수교가 한강 수위 상승 등의 영향으로 보행자와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2024.07.23 mironj19@newspim.com |
이날 오전 올림픽대로 여의상류 나들목(IC)도 오전 9시50분부터 오전 11시까지 1시간여 동안 양방향 전면 통제됐다가 재개되기도 했다.
아울러 도림천과 청계천, 역곡천, 성북천, 정릉천 등 서울 시내 5개 하천도 통제가 해제돼 현재 정상 출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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