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19일 오전 10시40분께 부산 영도구 봉래동 한 도로에서 A(70대) 씨가 몰던 유치원 버스가 오르막 길에서 뒤로 밀렸다.
19일 오전 10시40분께 부산 영도구 봉래동 한 도로 [사진=부산영도경찰서] 2024.07.19 |
이 사고로 반대편 차선에 주차되어 있던 트럭과 전신주, 공중전화 부스를 잇따라 충격했다.
유치원 버스에는 원생 48명과 교사 4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 가운데 원생 4명이 경상을 입었다. 운전기사 A씨는 음주운전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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