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개인 투자 시장의 변화' 주제 발표…"실질 사례 제공해야"
뉴지스탁, DGB금융 핀테크 계열사…퀀트 투자 대중화 노력 중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DGB금융그룹은 핀테크 계열사인 뉴지스탁의 문경록 대표가 최근 성균관대학교에서 개최된 '2024 SERI 국제 컨퍼런스'에서 키노트 발표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성균관대 경제연구소(Sungkyun Economic Research Institute, SERI) 주최로 글로벌 금융 연구센터(GFRC)와 ICT 챌린지 및 고급 인적자원 네트워크 프로그램 등의 협력 아래 진행됐다.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DGB금융그룹은 핀테크 계열사인 뉴지스탁의 문경록 대표가 최근 성균관대학교에서 개최된 '2024 SERI 국제 컨퍼런스'에서 키노트 발표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2024.07.16 jane94@newspim.com |
문 대표는 성균관대 경제연구소장이자 전 한국금융공학회장인 류두진 교수의 추천으로 발표자로 서게 됐다. 메인 세션인 'Keynote Session'에서 'AI와 개인 투자 시장의 변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문 대표는 인공지능(AI)이 개인 투자 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변화를 중심으로 소개했다. 다양한 혁신 사례를 통해 개인 투자자들이 직면한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조명했다.
그는 발표에서 "AI 기술이 투자의사 결정에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그리고 이러한 기술의 도입이 개인투자 시장의 구조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사례를 제공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뉴지스탁은 개인 투자자들이 자신의 투자 전략을 개발하고 자산을 운용할 수 있도록 고성능 다이렉트인덱싱 플랫폼 '젠포트' 서비스에 AI를 도입한 '젠포트 AI'를 출시하며 퀀트 투자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지스탁은 현재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부회장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금융공학회의 산학협력위원에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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