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과일 활용...여름 음료 선보여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는 무더위에 즐기기 좋은 여름 과일 음료 4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멜론, 자두, 청포도 등 과즙이 풍부한 여름 제철 과일을 활용한 베이스에 워터젤리, 젤라또 등의 토핑으로 풍부한 식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인 그라니따 2종, 이탈리안 크림소다 2종이다.
[사진=SPC 파스쿠찌] |
대표 메뉴로 출시한 '멜론젤리 그라니따'는 시원하고 달콤한 멜론 베이스에 멜론 워터젤리를 더해 몽글몽글한 식감을 강조하고 음료 위에는 휘핑크림을 올려 부드러움을 극대화했다.
함께 선보이는 '자두젤리 그라니따'는 상큼한 맛이 일품인 자두 베이스에 쫀득하고 부드러운 파스쿠찌의 '어메이징 젤라또'를 함께 갈아 부드러움을 더했다.
이탈리아산 패션후르츠에 시칠리아산 레몬베이스를 넣어 새콤달콤한 맛을 강조한 '패션레몬 크림소다', 달콤한 청포도베이스에 레몬베이스를 더한 '청포도레몬 크림소다' 등으로, 젤라또와 탄산을 섞어 먹으면 한층 부드러운 맛으로 즐길 수 있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새로운 맛을 찾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다채로운 여름 과일을 활용하고 젤리의 재밌는 식감을 더한 여름 음료를 새롭게 출시했다"라며 "오직 파스쿠찌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달콤하고 시원한 여름 음료로 올여름 무더위를 이겨내시기 바란다"고 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