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수·김위한·양재영·이정훈·정용채 등 5명 후보 등록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선거가 5파전으로 치러진다.
민주당 경북도당에 따르면 당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10~11일 이틀간 경북도당위원장 후보 공모를 실시한 결과 5명의 후보가 최종 등록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선거가 5파전으로 치러진다. 사진 왼쪽부터 이영수.김위한.양재영.이정훈.정용채후보(기호 순)[사진=민주당경북도당]2024.07.12 nulcheon@newspim.com |
도당위원장 선거 등록 후보는 △이영수(현 영천청도지역위원장, 기호1)후보 △김위한(전 경북도당위원장 직무대행, 기호2)후보 △양재영(현 경산시의원,기호3)후보 △이정훈(전 경북도당 기획조정국장,기호4)후보 △정용채(전 경북도당 부위원장,기호5)후보 등이다.
경북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경북도당 당원대회는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와 함께 오는 21일 오후 2시 대구엑스코 서관 325호에서 개최된다.
이날 당원대회는 각 후보들의 정견발표를 온라인으로 대의원들에게 현장 생중계되고, 투표는 휴대전화 본인인증을 통한 선호투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7월 18일 온라인, 7월19일~20일까지 2일간 실시하는 권리당원 ARS투표 결과를 대의원 20%, 권리당원 80% 반영해 최다득표율로 도당위원장을 선출하게 된다.
이어 오후 4시부터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합동 연설회가 개최되고 전국 시도당 합동 연설회를 거쳐 오는 8월18일 전국당원대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이끌어갈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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