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8일 국립대 병원 관계자, 보건복지부 관계자 등과 함께 국립대 병원 임상실습 교육‧수련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교육부는 이 부총리가 이날 제2차 의대 교육 선진화를 위한 함께차담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도입 관련 함께차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7.05 yooksa@newspim.com |
참석자는 국립대 병원의 기획조정실장, 교육수련부장, 임상교육훈련센터 추진단장, 보건복지부 관계자 등이다.
이 부총리는 병원 운영 현황에 대해 듣고, 의대생 교육‧수련 환경 개선을 포함한 국립대 병원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부총리는 "향후 국립대 병원은 의대 교육과 의학 교육뿐 아니라 지역 필수 의료의 중추 기관으로서 역할이 강화될 것"이라며 "의과대 학생들의 병원 임상실습 여건을 확충하고, 임상교육훈련센터 등 최첨단 기자재를 구비한 교육‧수련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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