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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비원츠, '아이랜드2' 데뷔조 '이즈나(izna)' 브랜드 모델 선정

기사입력 : 2024년07월08일 10:36

최종수정 : 2024년07월08일 10:36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HK이노엔(HK inno.N)이 슬로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 '비원츠'의 브랜드 모델로 Mnet의 초격차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아이랜드2(I-LAND2)'를 통해 데뷔한 '이즈나(izna)'를 선정했다고 8일 전했다.

'이즈나(izna)'는 글로벌 K팝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아이랜드2'를 통해 탄생된 그룹으로, 지난 4일 최종회를 통해 최종 7인이 멤버로 확정됐다. 향후 음악 방송, 예능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비원츠 브랜드 모델로 글로벌에서 활약할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HK이노엔 비원츠, '아이랜드2' 데뷔조 '이즈나(izna)' 브랜드 모델 선정 [사진=HK이노엔] 2024.07.08 sykim@newspim.com

비원츠는 2030세대를 위한 슬로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다. 슬로에이징을 위한 탄력, 수분감 등 기능적인 효과는 물론, 메이크업을 시작하기 전 빠르게 스킨케어가 가능한 '퀵 뷰티'를 제공한다. 비원츠는 대표 제품인 ▲시카콜라겐 리프팅크림 ▲피토콜라겐 아이세럼스틱 등을 필두로 국내 시장을 넘어 미국 '아마존', 일본 '큐텐'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했다. 

'아이랜드2'는 Mnet이 선보인 초격차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보이즈 플래닛',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 등 기존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뛰어넘는 글로벌 실시간 스트리밍 시청자수와 역대 최다 지역 투표 참여율을 보이며 높은 화제성을 나타냈다. HK이노엔은 비원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이즈나'의 이미지, 앞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펼칠 활약상을 고려해 이번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 

HK이노엔은 비원츠의 신규 모델 발탁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스마트스토어에서 비원츠 제품의 구매 리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멤버의 친필 사인을 증정한다. 또, 제품 구매 후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구매 인증 시 추첨을 통해 티빙 3개월 구독권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비원츠 공식 인스타그램에 축하 댓글을 남긴 20명에게는 신제품 시카콜라겐 카밍패드(10매)를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7월 18일까지 HK이노엔 공식 스마트스토어와 뉴틴몰에서 진행되며, 일본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7월 21일까지 큐텐에서 진행된다

HK이노엔 H&B마케팅전략팀 담당자는 "아이돌은 무대에서 보여지는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스킨케어도 중요하기 때문에 비원츠의 '퀵 뷰티'를 잘 표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즈나'가 브랜드 모델로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하는 비원츠와 글로벌 걸그룹으로 성장할 '이즈나'가 국내외 시장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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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커머스·AK몰도 정산 지연 공지…큐텐그룹으로 확산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티몬·위메프 사태가 불거진 가운데 같은 큐텐그룹 계열사인 인터파크커머스와 AK몰의 정산도 중단됐다. 31일 인터파크커머스는 전날 저녁 입점 판매자 대상 공지를 통해 "인터파크커머스가 운영하는 인터파크쇼핑, 인터파크도서, AK몰은 최근 발생한 티몬·위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영향으로 인해 판매대금 정산을 수령하지 못했고, 일부 PG사의 결제대금 지급 보류 영향으로 판매대금 정산 지연이 발생하게 됐다"고 안내했다. 전날 인터파크커머스 판매자 공지. [사진=독자 제공] 이어 "지금 이 시각까지도 다양한 방법을 총동원해 파트너사 정산에 문제가 없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부득이하게 판매대금 정산 지연이 발생하게 됐다"면서 "진심으로 사과와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 모든 임직원은 사태 해결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구영배 큐텐 대표는 2022년 9월 티몬, 작년 3월과 4월에 각각 인터파크커머스와 위메프를 인수했다. 이어 올해 2월 위시를 인수하고서 지난 3월 온라인쇼핑몰 'AK몰'도 사들였다. 앞서 인터파크커머스는 지난 16일까지만 해도 AK몰, 인터파크 쇼핑, 인팍쇼핑을 포함한 인터파크커머스 플랫폼의 판매 대금은 독립적으로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며 정산 지연 이슈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판매자들에게 공지한 바 있다. 그러나 전날 구영배 큐텐 대표는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AK몰도 내부 직원들의 전언에 의하면 정산이 어려울 것 같다는 얘기가 나온다'는 김남근 의원 질의에 "그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mkyo@newspim.com 2024-07-3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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