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어비전 박재범 대표 참여로 엔터 역량 공유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하 카카오엔터)가 지난달 28일 종각 오피스에서 전사 임직원 대상 타운홀 브랜드 '엔톡'(ENTalk)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권기수, 장윤중 카카오엔터 공동대표 취임 후 열린 두 번째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모어비전의 대표이자 뮤지션인 박재범이 참여한 파트너 세션이 주목을 받았다.
리더 세션에서는 박종철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스토리사업 부문 대표가 '스토리 허브로서 웹툰, 웹소설 사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발표했다. 박 대표는 "지금까지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시장을 향한 다양한 IP 프로젝트들을 시도해 나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
권기수 대표는 "엔톡이 카카오엔터의 IP 비즈니스에 대한 크루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엔터테인먼트 크루로서 즐거움과 자부심을 느끼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내 소통의 기회를 적극 만들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엔터는 엔톡을 매월 개최하며,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자 엔터테인먼트 기업 만의 개성이 담긴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