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5일부터 7일간 진행
최대 32인 멀티플레이 모드 첫 공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NHN은 오픈월드 슈팅 RPG '다키스트 데이즈(DARKEST DAYS)'의 2차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 참여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2차 CBT는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한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NHN은 이달 22일까지 공식 사이트를 통해 3만 명의 참여자를 추첨 모집한다.
2차 CBT에서는 1차 때 공개하지 않았던 다양한 멀티 모드가 새롭게 선보인다. 최대 32인이 함께 즐기는 '분쟁 지역', '협동 레이드', '익스트랙션' 등 3종의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NHN] |
'분쟁 지역'은 32명의 이용자가 오픈월드 공간에서 함께 플레이하는 모드로, 특정 구역에서는 플레이어 간 전투(PK)가 가능하다. '협동 레이드'는 32명이 협력해 거대 보스를 상대하는 모드다. '익스트랙션'은 전 지역 PK가 가능한 모드로, 개인 미션 수행 후 탈출하는 것이 목표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2차 CBT에는 그래픽과 성장 시스템 등 지난 테스트에서 접수되었던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이용자의 편의성을 증대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NHN은 CBT 기간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연내 정식 출시 이후 공개될 특수 주민과 차량, 그리고 각종 장비들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인게임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다키스트 데이즈' 공식 커뮤니티에서는 100% 경품 당첨 이벤트 등 다양한 운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폰 15프로 맥스, 아이패드 프로 11, 다키스트 데이즈 전용 굿즈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