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분양캘린더] 고양장항카이브유보라·과천디에트로 등 전국 9754가구 분양

기사입력 : 2024년06월29일 06:30

최종수정 : 2024년06월29일 06:30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이번주에는 서울 마포구 '마포자이힐스테이트라첼스'를 비롯해 전국에서 9754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특히 이 주에는 마포자이힐스테이트라첼스를 비롯해 고양장항카이브유보라, 과천디에트로퍼스티지와 같은 모델하우스에서부터 인기를 끌었던 분양물량이 대거 출격할 예정이라 뜨거운 청약열기가 예상된다. 

2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7월 첫째 주에는 전국 8개 단지 총 9754가구(일반분양 6853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마포구 공덕동 '마포자이힐스테이트라첼스', 경기 과천시 문원동 '과천디에트르퍼스티지', 경기 고양시 장항지구 '고양장항카이브유보라'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화성시 오산동 '동탄역대방엘리움더시그니처',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상무퍼스티넘스위첸' 등 2곳이 오픈 예정이다. 

대방건설은 경기 과천시 문원동 지식정보타운 S2블록에서 '과천디에트르퍼스티지'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8개동, 전용면적 59㎡, 740가구 규모다. 과천 지식정보타운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로, 해당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인근 주택 매매가격의 80%미만 수준으로 분양가(거주의무기간 5년)가 책정됐다. 가격 경쟁력을 갖춘 만큼 예비청약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2027년 개통예정인 4호선 과천정보타운역(가칭)과 정부과천청사역이 가깝고 과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이동이 용이하다.

대방산업개발은 경기 화성시 오산동 582번지 일원에서 '동탄역대방엘리움더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전용면적 63 · 82㎡, 아파트 464가구(5개동)와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전용면적 85 · 86㎡, 오피스텔 88실(1개동)로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 1호선 병점역과 동탄2신도시를 잇는 동탄트램 2호선이 추진중이다. 여울초, 동탄초, 이산중·고 등이 도보 통학권이며 롯데백화점, CGV, 이마트트레이더스 등 동탄역 인근 상권 이용이 편리하다. 동탄여울공원, 자라뫼공원, 트라이엠파크 복합문화공간(2025년 5월 조성예정) 등이 인접해 여가를 즐기기 좋다.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에서는 오랜만에 신규 아파트가 나선다. 대상건설은 대상웰라움 200가구에 대한 청약을 진행한다. 

min72@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