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한솔그룹 계열 골판지 원지 제조기업인 한솔페이퍼텍과 임직원들이 인근 지역 마을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나섰다.
한솔페이퍼텍 임직원들과 벽화전문가들이 노후된 담장을 보수하고 벽화를 그리는 사진 [사진=한솔] |
이와 관련 한솔페이퍼텍은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인 담양군 내 대전면 남부마을을 대상으로 노후된 담장을 보수하고 벽화를 그리는 마을 가꾸기 사업을 진행했다. 관련 행사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특히 해당 사업의 경우 한솔페이퍼텍과 담양군, 남부마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수행한 지역 상생의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재천 남부마을 이장은 "한솔페이퍼텍은 평소에도 마을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기울여온 고마운 기업"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이 밝고 화사하게 변화할 수 있게 되어 주민들도 큰 만족을 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솔페이퍼텍 관계자는 "회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교육 및 환경 개선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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