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유로2024] '검정 마스크' 음바페 PK골... 프랑스, 폴란드와 1-1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프랑스 D조 2위 16강... '레반도프스키 PK골' 폴란드, 최하위로 탈락
오스트리아, 네덜란드에 3-2 격파... 2승1패 조 1위로 16강 '이변'
C조 덴마크와 슬로베니아, 다득점까지 같아 경고 숫자로 순위 갈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검정 마스크'를 쓴 킬리안 음바페가 대회 첫 골을 넣은 프랑스가 폴란드와 비겼다. 오스트리아는 네덜란드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프랑스는 26일 오전 1시(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에 위치한 BVB 슈타디온에서 열린 유로2024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폴란드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도르트문트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킬리안 음바페가 26일 열린 유로 2024 조별리그 D조 3차 폴란드전에서 PK골을 넣고 있다. 2024.6.26 psoq1337@newspim.com

프랑스는 1승2무 조 2위(승점5)로 16강에 올랐고 폴란드는 1무2패 최하위(승점1)로 탈락했다. 네덜란드를 잡은 오스트리아가 2승1패 조 1위(승점6)가 됐고 네덜란드는 1승1무1패 조 3위(승점4)로 추락했다.

프랑스는 후반 11분 뎀벨레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음바페가 선제골을 넣었다. 폴란드는 후반 34분 스위데르스키가 우파메카노에게 걸려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레반도프스키의 슈팅은 매냥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매냥 골키퍼의 발이 일찍 떨어졌다는 이유로 레반도프스키는 다시 차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네덜란드는 같은 시간 독일 베를린의 올림피아슈타디온 베를린에서 열린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오스트리아에 2-3으로 패했다.

[베를린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크리스토프 바움가르트너가 26일 열린 유로 2024 조별리그 D조 3차 네덜란드전에서 이기자 기쁨을 표하고 있다. 2024.6.26 psoq1337@newspim.com

전반 6분 만에 자책골을 내준 네덜란드는 후반 2분 각포의 오른발 감아 찬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트렸다. 12분 뒤 슈미트가 헤더골을 허용하며 1-2로 다시 끌려갔다.

후반 30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베고르스트의 패스를 받은 데파이가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2-2 동점골을 터트렸다. 6분 뒤 네덜란드는 통한의 결승골을 맞았다. 바움가르트너의 패스를 받은 자비처가 사각 지점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마지막까지 네덜란드가 공세를 폈으나 오스트리아의 골문을 뚫어내지 못하고 조 3위로 떨어졌다.

이어 오전 4시에 열린 C조 최종전 2경기에선 잉글랜드와 슬로베니아가 쾰른에서 0-0으로 비겼고 덴마크와 세르비아도 뮌헨에서 0-0 득점없이 무승부를 기록했다.

[쾰른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해리 케인이 26일 열린 유로 2024 조별리그 C조 3차 슬로베니아전에서 비기자 아쉬워하는 표정을 짓고 있다. 2024.6.26 psoq1337@newspim.com
[뮌헨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르비아의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앞)와 덴마크의 요하임 안데르센이 26일 유로 2024 조별리그에서 공중볼을 다투고 있다. 2024.6.26 psoq1337@newspim.com

잉글랜드는 1승2무(승점 5)로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세르비아는 2무1패 승점 2로 짐을 쌌다. 문제는 함께 3무승부를 기록해 승점(3)도, 골득실(0)도, 다득점(2골)도 같은 덴마크와 슬로베니아의 순위였다.

유럽축구연맹(UEFA) 경기 규칙에 따르면 덴마크와 슬로베니아가 마지막 경기에서 대결해 무승부였다면 두 팀은 승부차기로 조순위를 가린다. 두 팀은 조별리그 최종전을 다른 팀과 맞붙었다.

결국 페어플레이 점수로 순위를 가렸다. 조별리그 3경기에서 받은 옐로카드와 레드카드 수로 따진다. 옐로카드 6개를 받은 덴마크가 7개의 옐로카드를 받은 슬로베니아를 제치고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