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디어유(대표 안종오)는 최근 K-콘텐츠 주연 배우들을 대거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버블에 합류시키면서 IP 기반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디어유는 이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넷플릭스의 비영어권 부문 1위를 차지한 넷플릭스 시리즈 '하이라키'의 주연 배우 이채민은 현재 '버블 포 골드메달리스트(bubble for GOLDMEDALIST)'에서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이채민은 드라마의 큰 인기에 힘입어 전 세계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그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하이라키'는 지난 7일 첫 공개 이후 빠르게 인기를 얻으며 3,500만 뷰를 기록, 넷플릭스 글로벌 톱 10 TV(비영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스틱스토리 소속 배우 김재원도 오는 7월 '버블 포 액터즈(bubble for ACTORS)'에 합류할 예정이다. 김재원은 '하이라키'에서의 활약을 통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팬덤은 드라마 외에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광고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팬들은 곧 김재원과의 1:1 소통을 통해 그의 일상과 다양한 활동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디어유는 김수현, 이채민, 김수겸, 최현욱, 고민시, 송건희, 고경표, 문상민 등 K-콘텐츠를 대표하는 주연 배우들을 버블에 잇따라 합류시키면서 IP 기반을 대폭 확장하고 있다. 각 배우들은 팬들과의 쌍방향 소통을 통해 한층 더 깊은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팬들은 배우들의 다양한 매력을 더욱 가까이서 느낄 수 있다.
아울러 글로벌 신예 아티스트 확보에 선제적으로 나서면서 IP 기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K-POP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안종오 대표는 "최근 배우들이 버블에 합류하면서 디어유가 글로벌 팬들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배우와 K-POP 및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영입을 지속해 글로벌 팬덤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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