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세원)은 '2024년 KCTI 대학생기자단 제2기 발대식'을 지난 24일 한국프레스센터 목련홀에서 진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올해 2기를 맞이한 연구원 대학생기자단은 작년 보다 더 열띤 경쟁률을 보였으며 콘텐츠 기획 및 취재 역량을 중심으로한국을 비롯해 미국, 러시아,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총 7개국의 최종 15인이 선발되었다. 기자단은 연구원 공식 온라인 홍보대사로서 5개월 간 활동할 예정이다.
[사진=한국문화관광연구원] |
한국인과 외국인으로 구성된 KCTI 대학생기자단은 국내·국제 연구 교류협력 프로그램 및 정책연구 현장 취재, 문화·관광·콘텐츠 정책 분야 연구진 인터뷰, 정책 트렌드와 연계한 영상 기반 홍보 콘텐츠 제작을 중심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는 세계와 미래를 선도하는 K-문화·관광·콘텐츠 정책 연구허브로서 정책연구의 글로벌라이제이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나아가 국가 경쟁력 향상을 목표하는 연구원의 적극적 노력의 일환이다.
기자단으로 선발된 가르시아 사만다 니콜(Garcia Samantha Nicole, 미국)씨는 "평소 K-pop, K-콘텐츠 등 한국의 문화와 관광의 매력에 빠져있었는데, 연구원 K-문화와 관광의 시작이 이루어지는 연구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다는 점에서앞으로의 기자단 활동이 기대 된다. 앞으로 연구원의 기자단으로서 다양한 정책연구 취재에 적극 참여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김세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은 "연구원의 전문성과 기자단 학생의 창의적인 감성이 좋은 시너지를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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