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과 왕국의 시대' 테마로 121종 카드 선보여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데브시스터즈는 트레이딩 카드 게임 '쿠키런: 브레이버스'의 세 번째 부스터 팩 '영웅과 왕국의 시대'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부스터 팩은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의 영웅 쿠키들의 서사를 담은 121종의 카드로 구성됐다. 5가지 색상과 다섯 쿠키 왕국을 매칭시켰으며, 홀리베리 쿠키(레드), 골드치즈 쿠키(옐로) 등 영웅 쿠키들이 울트라 레어(UR) 카드로 등장한다.
데브시스터즈 측은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쿠키런 IP의 세계관을 더 깊이 있게 녹이고 직관성 및 전략성을 높이는 리브랜딩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사진=데브시스터즈] |
새로운 부스터 팩에는 영웅 쿠키들의 소울 잼이 아이템 카드로 등장해 '장착'이라는 새로운 개념이 도입됐다. 또한 퓨어 컬러의 스테이지 카드 '영웅과 왕국의 시대'도 추가돼 특수 전략 구사가 가능해졌다.
데브시스터즈는 향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쿠키런: 모험의 탑' 등 다른 쿠키런 게임들의 세계관을 반영한 신규 부스터 팩을 단계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썸머 챔피언 컵, 브레이브 리그 시즌3, 윈터 챔피언 컵 등 공식 대회도 지속 개최할 방침이다.
부스터 팩 3탄은 쿠키런: 브레이버스 공인 매장과 온라인 쿠키런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