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인터뷰]②서왕진 "검찰개혁 입법, 민주당보다 강력할 듯"…이달 말 발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조국혁신당 '정책통' 서왕진 정책위의장 인터뷰
"윤석열 방지법으로 명명...이르면 25일 발표"
"공동교섭단체, 기대하지만 서두르진 않을 것"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조국혁신당은 예상이지만 훨씬 더 선명하고 강력하고 원칙적인 안들을 낼 것 같다."

서왕진 조국혁신당 정책위의장은 지난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한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이달 발표할 '검찰개혁 입법'에 대해 민주당과 비교하며 이같이 말했다.

혁신당은 검찰 수사권 완전 분리를 목표로 검찰청 폐지 및 공소청 설립(1안), 수사·기소권 분리 및 중대범죄수사청 신설(2안), 수사·기소권 분리 및 공소청, 중수청 설립에 따른 수사 절차법 제정(3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르면 오는 25일 발표될 예정이다. 

서 정책위의장은 "우선 (검찰청을) 폐지하는 게 중요한 건 아니고 폐지와 동시에 대체할 것들이 다 함께 맞아떨어져야지만 공백이 안 생기기 때문에 그런 것이 한꺼번에 발의가 돼야 한다"며 세 가지 안의 유기성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 정책위의장은 전남 영광 출생으로 서울대 신문학을 졸업했다. 이후 서울시립대 도시환경정책학 석사, 델라웨어대 에너지환경정책학 박사 학위를 땄다. 

그는 환경부 환경영향평가위원, 서울대학교 국제문제연구소 연구교수 등을 역임하며 환경 분야 전문가로 자리 잡았다. 2011년 고(故)박원순 전 시장의 정책특보로 지내며 정계에 입문했다. 지난 4월 총선에서 혁신당 비례대표 12번을 받아 국회에 입성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서왕진 조국혁신당 의원. 2024.06.17 leehs@newspim.com

다음은 서 정책위의장과의 일문일답.

-조국혁신당이 '검찰개혁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
"일명 윤석열 방지법 이렇게 명명하려고 한다. 검찰청을 폐지하고 그걸 대체하는 공소청을 세우는 공소청법이 하나가 있고, 다른 하나는 수사와 기소를 완전히 분리해서 수사 부분에서 중대 범죄 부분은 중대범죄수사청 즉 중수청을 만드는 법이 있다. 세 번째로는 수사 기소를 분리해 공소청을 따로 만들고, 중수청에서 수사를 하는 새로운 수사의 어떤 방식이 생긴 거기 때문에 과거하고 달리 수사 절차법이라고 하는 새로운 법을 만들려고 한다. 검찰개혁 법안은 이달 25일이나 27일 정도에 나올 것 같다."

-앞서 말한 세 가지 안 중에 가장 선호하는 안이 있나.
"우선 (검찰청을) 폐지하는 게 중요한 건 아니고 폐지와 동시에 대체할 것들이 다 함께 맞아떨어져야지만 공백이 안 생기기 때문에 그런 것이 한꺼번에 발의가 돼야 한다. 정확하게 조율이 돼서 공백 없이 더 높은 수준으로 기존의 검찰청을 대체할 수 있어야 한다. 다 세트로 함께 가야 되는 거다."

-민주당이 추진하는 검찰개혁 입법과 큰 틀에서 차이는 없는 것 같다.
"기본 항목 부분에 있어서는 상당히 유사하다고 봐도 될 것 같다. 근데 민주당도 수사절차법이라는 형태로 나올지 아니면 형사소송법 개정으로 나올지는 모르겠다. 우리는 수사 절차법이라는 조금 더 적극적인 새로운 법안을 만들어서 나가려고 한다는 점은 차이가 있을 거다.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중대범죄수사청을 어느 관할로 두고 어떻게 운용할 것인지 어디까지 대상으로 포함할 건지 이런 것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들이 있을 수가 있다."

-민주당과 검찰개혁 입법을 두고 선명성 경쟁을 하게 될 수도 있겠다.
"조국혁신당은 예상이지만 훨씬 더 선명하고 강력하고 원칙적인 안들을 낼 것 같다. 민주당 안이 나오면 아마 법사위에서 다 내놓고 비교하면서 토론도 하고 거기서 약간의 차별성도 나올 수도 있겠다. 기본적으로는 공통의 목표이니까 당연히 협력을 할 텐데 세부 내용을 가지고서는 논쟁도 있을 수 있을 것 같다. 근데 아직 민주당 안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하게 뭐가 차이가 날지는 잘 모르겠다."

-비교섭단체여서 법안 발의 통과율이 저조할 우려도 있다. 
"최종적으로 어려울지는 좀 두고 봐야 될 것 같다. 1차적으로는 우선 비교섭단체 정당들과 공조를 하는 것이 기본인 것 같다. 두 번째는 당연히 가장 중요하게는 민주당하고 정책 공조를 하는 거다. 민주당과 정책 공조도 그렇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혁신당이 제3당으로서 그 문제(양당)에 대해서 새로운 어떤 방향도 제안하고 일종의 어떤 경우는 조정 중재도 하고 하는 걸 통해서 오히려 공통의 목표를 함께 실현해 나갈 수 있다고 본다.

비록 의석 수는 적지만 국회 밖에 있는 일종의 거대한 대중 조직들, 시민사회들과의 협력과 공조를 통해서 힘들을 만들어 나가려고 한다. 거대한 소수 전략이라고 표현을 하는데, 혁신당도 그런 공조 전략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을 하고 있다."

-공동교섭단체 가능성은 어느 정도로 보나.
"비교섭단체 입장에서는 공통의 이해관계가 있는 건 사실이다. 다만 무엇을 목표로 할 거냐 또 각 당이 지금 가지고 있는 꽤 다양한 목표와 또 일종의 정치적 색깔 이런 차이가 굉장히 큰 상황이다. 너무 단기적 실용적 이해관계 때문에 급하게 갈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 정치 개혁이라고 하는 방향에 맞춰서 바람직한 어떤 목표들을 분명하게 세워서 협의를 할 필요가 있다. 기대하는 바가 있는 건 분명하지만 서두르지는 않겠다라는 게 저희의 기조다."

ycy148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사진
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