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비디오몬스터(대표이사 전동혁)가 운영하는 여행 쇼츠 플랫폼 '비브(ViiV)'가 일본 e티켓 및 F&B API 판매기업 재팬티켓과 커머스 및 영상 콘텐츠 공급에 대한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발표했다.
비브는 유저들이 간단하고 손쉽게 여행 영상을 만들고 VaaS(Video as a Service) 모델로 기업과 기관에 API 및 커스텀 형태로 영상 데이터를 공급하고 있다.
비디오몬스터, 재팬티켓 |
현재 국내에서는 한진관광, 교원투어 등을 포함해 OTA 및 라이프사이클 기업들에 컨텐츠를 공급하고 있다. 현재 한국과 일본 위주의 여행 후기 영상 5만여개를 확보하였다.
금번 제휴를 통해 비브 플랫폼의 사용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일본 현지의 맛집, 여행지, 공연 등의 커머스 상품을 공급하고, 재팬티켓을 통하여 일본 현지 기업들에게 비브의 영상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재팬티켓은 일본의 관광지를 e티켓으로 판매하는 플랫폼으로, 현지 식음료 체인, 관광지, 체험시설등에 대한 티켓을 API 로 다양한 플랫폼사에 공급하고 있으며, 일본 각지의 체험형 상품을 해외 유저들에게도 소개 및 판매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두 회사는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비디오몬스터 김경웅 팀장은 이번 업무 제휴에 대해 "재팬티켓과의 업무제휴를 통해서 비브의 유저들에게 다양한 일본 현지 상품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비브는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유저들에게는 다양한 여행정보와 상품을, 기업에게는 다양한 형태의 영상 콘텐츠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팬티켓 관계자는 "일본의 다양한 체험형 상품 소개와 더불어, 비브의 고퀄리티 영상 콘텐츠를 활용하여 일본 현지 사업에 활용하겠다" 고 전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비디오몬스터와 재팬티켓은 상호 간의 강점을 극대화하여 양사 사업에 시너지를 낼 예정이며, 비브는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아간다는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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