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두일 도로확·포장 공사 점검…소통 행보 나서
[연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달 말 임시 개통을 앞둔 지방도371호선 적성~두일 도로확포장공사 현장을 방문해 소통 행보에 나섰다.
13일 김덕현 군수는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적성~두일 구간 공사의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덕현 연천군수가 지방도371호선 적성~두일 구간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사진=연천군] 2024.06.13 atbodo@newspim.com |
지방도371호선 적성~두일 구간 도로 확포장 공사 현장 모습. [사진=연천군] 2024.06.13 atbodo@newspim.com |
지방도371호선 적성~두일 구간 공사는 지역균형발전과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지난 2018년 2월 공사에 들어가 이달 말 임시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 도로는 파주시 적성면 가월리에서 연천군 백학면 두일리까지 연장 6.34km, 폭 20m(4차로)로 도로확포장이 이뤄졌다. 굴곡이 심하고 폭이 좁은 기존 도로를 왕복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연천 백학산단과 파주 적성산단의 물류 이동을 원활히 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난 6년 4개월간 안전사고 없이 공사를 추진해 온 경기도 및 공사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보조간선도로 개통으로 백학산업단지 및 연천군으로의 접근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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