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백 브루잉 챔피언과 세미나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SPC가 운영하는 커피앳웍스는 오는 14일 '2022 코리아 브루어스컵 챔피언' 김승백 바리스타를 초청해 게스트 바리스타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게스트 바리스타'는 브랜드 10주년을 맞아 커피앳웍스가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이벤트다. 이번에 초청한 김승백 챔피언 바리스타는 케멕스(브루잉 추출 도구)를 활용한 브루잉 커피를 주로 선보이며, 2022 코리아 브루어스 챔피언, 2023 코리아 바리스타 어워드 브루잉 위너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미지= SPC 커피앳웍스] |
이번 행사는 14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이마빌딩광화문점에서 '텐 블렌드, 텐션 업!(TEN BLEND TENSION UP!)'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김승백 바리스타가 직접 개발한 레시피인 ▲케멕스 브루잉 커피 ▲에스프레소 메뉴 3종(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10주년 플래터(컵브루잉커피, 크림라떼, 바움쿠헨)를 행사 한정 메뉴로 운영하고 '케멕스 브루잉'을 주제로 커피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먼저, 14일까지 커피앳웍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한 고객에게는 김승백 바리스타의 텐블렌드 레시피북과 원두 샘플러를 무료 증정한다.
커피앳웍스 담당자는 "10주년을 맞이한 커피앳웍스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커피앳웍스는 스페셜티 커피의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앞선 커피 트렌드를 선보일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