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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국악으로 풀어낸 그리스 비극... '악녀, 메디아에 대한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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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죽도록 달린다, 관악아트홀서 28~29일 공연
국악계 스타 정은혜, 한아름 작가, 서재형 연출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극단 죽도록 달린다의 퓨전극 '악녀, 메디아에 대한 오해'가 오는 28일과 29일 관악아트홀 공연장에서 열린다. '악녀, 메디아에 대한 오해'는 창작국악음악에 뮤지컬 발성을 결합한 퓨전 장르극이다.

그리스 대표 비극인 에우리피데스의 '메디아'를 재해석하여 선보인다. 수천 년간 악녀로 묘사된 인물 '메디아'의 고정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인간적인 서사와 감정을 그려내 차별화된 감동을 담아냈다. 서재형 연출가는 "국악과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결합으로 각기 다른 인물들이 지닌 문화적 배경과 심리를 묘사하려 한다"면서 "사랑을 위해 모든 걸 포기한 메디아의 비극적 운명을 담은 '메디아'를 재해석한 작품"이라고 전했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퓨전음악극 '악녀, 메디아에 대한 오해' 포스터. [사진 =관악문화재단 제공] 2024.06.11 oks34@newspim.com

2024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악아트홀과 3년 연속 호흡을 맞추고 있는 극단 죽도록 달린다가 제작했다. 지난 2018~19년 배우 황정민과 함께 세익스피어 '리처드3세', 소포클래스의 '오디이푸스'의 성공을 만든 한아름 작가와 서재형 연출가, 고전 비극의 명작 콤비가 새로운 그리스 비극으로 다시 뭉쳤다. 2019년 대한민국작곡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황호준 작곡가의 음악적 연출을 더해 호소력 가득한 비극을 만들었다.

창작자이자 소리꾼 정은혜가 '메디아'역으로 참여한다. 정은혜는 2002년 완산전국국악대제전 판소리 대상을 수상하고 2013년 국립창극단 입단하여 창극 '메디아', 연극 '리처드 3세' 등 배우로서 영역을 확고히 다진 배우다. 최근 창작자로 자신의 영역을 확장해 '2024 남성창극 살로메'(주연: 김준수)의 작창을 맡아 전방위적 창작 소리꾼으로 평단의 찬사를 받고 있다.

극단 죽도록 달린다는 2023 대만국제뮤지컬페스티벌 공식 초청, 제18회 한국뮤지컬 대상 베스트 창작뮤지컬상·연출상 수상, 제12회 DIMF 어워즈 2관왕 수상, 2019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이력 등 전문성을 국내외적으로 인정받은 전문 단체이다. 공연 티켓가는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며, 관악구민은 R석 1만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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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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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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