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혁신성장에 앞장선 유공자를 찾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경남중기청)은 5일부터 28일까지 '제28회 경남중소기업대상' 포상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경남중소기업대상은 경남중기청, 경남도, 경남은행 등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 역경을 극복하고, 혁신성장을 이룬 중소기업과 장기재직자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1996년부터 시행해 왔다.
포상분야는 ▲기술혁신 ▲창업벤처 ▲경영혁신 ▲수출기업 ▲여성기업 ▲특별상 ▲우수장기재직자 등 7개 부문으로 혁신성장에 앞장서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근로자가 그 대상이다.
포상의 훈격과 규모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4점), 경상남도도지사 표창(4점), 경남은행장 표창(11점) 등 총 19점으로 포상 대상자가 최종 결정되면 10월 중 경남중소기업대상'시상식을 통해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경남중소기업대상에 선정된 기업은 올해 경남지역 최고의 기업이라는 영예와 함께 경남중기청 해외공동마케팅사업 가점, 경남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금리 우대 및 평가 가점, 경남은행 여신지원 우대 등 혜택을 받게 되며, 우수 장기재직자에게는 200만원 포상금이 주어진다.
포상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공적조서 등 필요서류를 갖춰 경남중기청에 우편, 방문 및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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