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메디데이터 "데이터·AI 활용해 임상 시험 속도 높인다"

기사입력 : 2024년06월04일 13:49

최종수정 : 2024년06월04일 13:49

CDS·시뮬란트 솔루션 공개…"광범위한 데이터 활용"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패러다임의 전환을 통해 신속하게 임상 데이터에 접근하고, 임상 시험 속도를 높여 환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겠다"

안쏘니 코스텔로 메디데이터 글로벌 CEO는 4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메디데이터 기자간담회에서 메디데이터의 향후 목표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안쏘니 코스텔로 메디데이터 CEO가 4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메디데이터가 보유한 임상시험 솔루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4.06.04 sykim@newspim.com

메디데이터는 종이로 수집하던 임상시험 데이터를 전자 데이터 수집으로 바꾼 임상 솔루션 기업이다. 25년간 3만3000건 이상의 임상시험과 1000만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기술 혁신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는다.

안쏘니 코스텔로 CEO는 "메디데이터는 25년 전 Rave EDC(임상 데이터 관리 시스템)를 출시하고 전 세계 임상 연구 산업에서 임상 데이터 수집의 기초가 되는 솔루션을 내놨다"며 "Rave의 성공에 힘입어 이를 기반으로 하는 여러가지 툴과 기술을 개발해 세계 각지 임상 시험 기관에서 폭넓게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 명의 환자를 한 건의 임상시험에 대해서만 모집·등록하고, 시험이 끝나면 관계를 종료하거나 자료를 수집하지 않는 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앞으로는 환자와 장기적인 소통을 통해 고도화된 첨단 수준의 데이터를 누려야 한다"고 했다.

이어 "고도화된 데이터에는 웨어러블 센서에서 나오는 데이터와 전자 임상기록, 여러 병력 등의 다양한 데이터가 포함이 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안쏘니 코스텔로 CEO는 분산형 임상시험(DCT)에 필요한 기능과 관리 역량을 제공하는 솔루션 '마이메디데이터(My Medidata)'의 강점을 언급했다. 

그는 "마이메디데이터는 업계 최초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환자들이 전 생애에 걸쳐 참여한 모든 임상 시험 데이터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 "임상시험기관에서 수행했던 시험에 대한 데이터, 분산형 임상시험으로 환자가 자택에서 수행했던 임상시험 데이터를 총망라한다"고 설명했다.

이달 중 공개될 솔루션인 '클리니컬 데이터 스튜디오(CDS·Clinical Data Studio)'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해당 솔루션은 AI(인공지능)가 적용된 데이터를 신속하게 정제하고 리뷰하는 것이 가능하며 데이터 관리자가 임상 시험에서 발생한 모든 데이터를 취합해 복잡한 개조 작업을 손쉽게 수행할 수 있다.

시뮬란트(Simulants) 솔루션에 대한 내용도 공개됐다. 시뮬란트는 메디데이터가 보유한 3만3000여건, 1000만명 이상 환자의 임상시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해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동시에 원본 데이터 소스의 속성과 패턴을 모방하는 합성 데이터를 생성하는 솔루션이다.

안소니 코스텔로 CEO는 "메디데이터는 패러다임의 혁신을 통해 보다 광범위하게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다"며 "종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를 AI를 통해 관리·개선함으로서 임상 시험의 속도를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넥스트 서울(NEXT SEOUL) 2024 컨퍼런스 현장 [사진=메디데이터] 2024.06.04 sykim@newspim.com

유재구 메디데이터 코리아 지사장은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 및 기관들의 성공적인 신약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유 지사장은 "임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의 참여"라며 "어떻게 하면 임상 참여 환자들이 더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일찍부터 AI 관련 투자를 늘리고 솔루션도 많이 발굴해왔다"며 "임상은 작은 디테일이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임상 최적화에 중점을 둔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도 등 일부 지자체는 규제 특구로 지정돼 노인성 질환에 대한 임상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준비 단계에 있는 걸로 안다"며 "그 부분에 메디데이터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글로벌 임상 시험 사례를 전달하고 국내 신약 개발 임상 환경에 기여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열린 '메디데이터 넥스트(NEXT) 서울 컨퍼런스'는 올해 10주년을 맞는다. 올해도 제약 바이오 기업, 임상수탁기관(CRO) 등 신약개발 R&D와 임상시험 운영 및 데이터 관리,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분산형 임상시험 및 인공지능(AI) 등 새로운 기술을 통한 효율적인 임상시험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영철 셀트리온 상무(셀트리온 데이터사이언스연구소 데이터관리본부장)는 'AI 시대, 임상시험의 변화와 미래'를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최근 제약사와 정부 모두 의료 관련 AI에 대한 투자와 연구를 이어가는 추세"라며 "셀트리온도 AI를 활용해 내·외부 데이터를 수집하는 한편 임상 시험 참여자들의 추가 동의를 받아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AI를 활용해 신약 후보 물질의 탐색과 실험 단계, 개발 기간이 단축됨은 물론 임상 시험에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며 "결국 모델링 데이터가 표준화돼 쌓여야 한다. 향후 표준에 대한 부분이 강조되면서 관련 규정 또한 구체화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sy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일라이 릴리, 먹는 비만 약 임상 성공적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주사 없이 하루 한 알로 체중을 감량할 수 있는 비만 치료제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미국 제약사 일라이 릴리는 17일(현지시간) 현재 회사가 개발 중인 경구용 GLP-1 작용제 '오포글리프론'의 임상 3상 시험에서 체중 감량과 혈당 조절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40주간 진행됐다. 최대 용량을 복용한 환자들은 평균 체중의 7.9%(약 7.3kg)를 감량했으며, 시험 종료 시점에도 체중 감량이 멈추지 않아 체중 감량 정체기에 도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일라이 릴리는 "이번 결과는 주사제에 버금가는 수준이며, 안전성과 내약성 또한 긍정적으로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일라이 릴리 로고 [자료=로이터] 다만, 당뇨병 치료의 핵심 지표인 혈당 조절 효과(A1c)는 1.3~1.6%포인트 개선에 그쳐, 일부 애널리스트들이 기대한 1.8~2.1% 수준에는 못 미쳤다. 하지만 위약군이 0.1% 감소에 그친 점을 고려하면 의미 있는 개선이라는 평가다. 부작용은 대부분 경미하거나 중간 정도의 위장 장애였으며, 최대 8%의 환자만이 부작용으로 치료를 중단했다. 업계에서는 하루 한 번 복용하는 특성상 주사제보다 부작용이 클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 데이터는 이를 크게 웃돌지 않았다. 오포글리프론은 기존 주사제인 오젬픽(Ozempic), 위고비(Wegovy) 등과 달리 펩타이드가 아닌 비펩타이드 경구 약물로, 체내 흡수가 더 용이하고 식이 제한이 필요 없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제조 공정이 간단하고 대량 생산이 가능해 글로벌 수요 대응에도 유리하다는 평가다. 일라이 릴리는 올해 말 비만 치료제로 먼저 허가 신청을 할 계획이며, 당뇨 치료제는 2026년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임상은 총 7건(당뇨병 5건, 비만 2건)으로, 경쟁사인 아스트라제네카와 로슈, 바이킹 테라퓨틱스보다 최소 3년 이상 앞선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GLP-1 계열 비만 치료제 시장이 2030년대 초 1500억 달러(약 2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 중 경구형 약물만 500억 달러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본다. 글로벌 공급난 해소와 주사제 대체 가능성을 모두 갖춘 오포글리프론이 상용화될 경우, 일라이 릴리가 시장 주도권을 확고히 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 같은 보도 내용에 이날 뉴욕 증시 오전 거래에서 일라이 릴리(LLY)의 주가는 16% 넘게 급등하고 있다. koinwon@newspim.com 2025-04-17 22:56
사진
이재명 "국회·대통령실, 세종 이전 추진"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6·3 대통령선거 예비후보는 17일 "세종을 행정수도의 중심으로 완성하겠다"며 국회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을 세종으로 완전 이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임기 내 건립하겠다"며 "국회 본원과 대통령 집무실의 세종시 완전 이전도 사회적 합의를 거쳐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2025.04.16 mironj19@newspim.com 이 예비후보는 이날 충청 지역 공약 로드맵을 제시했다. 세종은 행정수도로, 대전은 세계적 과학 수도로 만들겠다고 했다. 대전에 대해서는 "대덕연구특구를 글로벌 과학기술 혁신클러스터로 전환하겠다"며 "글로벌 융합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인재 양성 인프라 확충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 예비후보는 대전연구특구를 "AI와 우주산업 중심지로 키우겠다"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전략과 연계해 세종을 스마트·디지털 행정 허브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삭감된 R&D 예산은 대폭 늘리겠다고 했다. 충청권에는 대전(AI·우주산업)~세종(스마트행정)~충북(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충남(디스플레이)를 잇는 첨단산업벨트 구축을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보령‧태안‧당진에 있던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지역을 태양광·풍력·그린수소 등 재생에너지 중심지로 전환하는 지역 지원 특별법을 추진하겠다"며 "논산, 계룡에 국방 관련 기관을 유치해 스마트 국방산업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충북 내륙은 휴양·힐링 관광벨트로 발전시키겠다"며 ▲청주~증평~진천~음성까지 이어지는 관광·휴양지 조성을 지원 ▲충주호와 단양8경은 호반 관광·휴양벨트로 연결하고, 소백산~속리산~장령산~민주지산을 잇는 백두대간 탐방벨트 조성 지원을 약속했다. 아울러 "청주공항을 확장하고,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구축하겠다"며 ▲청주국제공항에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충남 서산~천안~청주~경북 울진을 잇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조기 확정 등을 약속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2025.04.14 photo@newspim.com 다음은 이 예비후보가 페이스북에 올린 충청 지역 공약 전문이다. <이재명 경선후보 페이스북 게시용 충청 지역공약>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심장, 충청을 행정‧과학 수도로 만들겠습니다" 충청은 국토의 중심이자 대한민국의 심장입니다.수도권과 남부권을 잇는 전략적 요충지입니다.충청의 심장이 힘차게 뛰어야, 대한민국 경제의 혈맥이 살아납니다. 수도권 집중으로 지역은 소외되고, 기회는 편중됐습니다.국가가 나서야 합니다. 균형발전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입니다.충청에 맞는 산업을 배치하고, 과감한 투자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야 합니다.저 이재명, 진짜 균형발전에 앞장서겠습니다. 충청을 '행정·과학 수도'로 조성해,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삼겠습니다. 세종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대전은 세계적 과학수도로 만들겠습니다.충북은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충남은 환황해권의 거점으로 완성하겠습니다. 첫째, 세종을 행정수도의 중심으로 완성하고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을 조속히 추진하겠습니다.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임기 내 건립하겠습니다.국회 본원과 대통령 집무실의 세종시 완전 이전도 사회적 합의를 거쳐 추진하겠습니다.중단(2019년)된 공공기관 이전을 조속히 재개하겠습니다. '무늬만 혁신도시'가 아닌 실질적 기능을 갖추겠습니다.대전과 충남 혁신도시에는 지역 경쟁력을 고려한 공공기관을 유치하겠습니다.충북혁신도시는 중부내륙 성장거점으로 키우겠습니다. 둘째, 대전을 한 차원 높은 과학 수도로 만들겠습니다. 대덕연구특구를 글로벌 과학기술 혁신클러스터로 전환하겠습니다.글로벌 융합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인재 양성 인프라 확충을 지원하겠습니다. 삭감된 R&D 예산은 대폭 늘리고, 연구자와 기술자 정주 여건도 개선하겠습니다.성과 지원을 두텁게 해 무너진 연구 생태계를 다시 일으키겠습니다. 셋째, 충청권에 첨단산업벨트를 구축하겠습니다. 대전(AI·우주산업)~세종(스마트행정)~충북(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충남(디스플레이)을 잇는 유기적인 첨단산업벨트를 구축하겠습니다. 대전 대덕연구특구는 AI와 우주산업 중심지로 키우겠습니다.'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전략과 연계해세종을 스마트‧디지털 행정 허브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충북은 K-바이오스퀘어를 조기 조성해글로벌 바이오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하겠습니다.이차전지‧반도체사업 분야는 R&D와 인력 양성 인프라를 강화해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겠습니다. 충남은 국제 경쟁력과 생산성을 갖춘,미래형 디스플레이 산업 메카로 만들겠습니다.국산화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핵심 소재‧부품기업을 육성하겠습니다.혁신공정 플랫폼 등 인프라도 갖춰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확보를 지원하겠습니다. 보령‧태안‧당진에 있던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지역을태양광‧풍력‧그린수소 등 재생에너지 중심지로 전환하는지역 지원 특별법을 추진하겠습니다.논산, 계룡에 국방 관련 기관을 유치해 스마트 국방산업 발전을 지원하겠습니다. 넷째, 환황해권 해양관광벨트와 충북 휴양‧힐링 관광벨트를 조성하겠습니다. 서해안 해양 생태를 복원하고,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을 지원하겠습니다.해상교량 건설로 서해안 관광도로망을 완성하겠습니다.서천 브라운필드는 재자연화를 거쳐 생태관광 명소로 탈바꿈시키겠습니다. 서산 부남호와 간월호는 해수 유통 등 역간척 사업으로 생태계를 복원하고, 해양신도시 개발도 함께 지원하겠습니다.금강 하구에 해수를 들여 자연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입법과 제도개선으로 뒷받침하겠습니다. 충북 내륙은 휴양·힐링 관광벨트로 발전시키겠습니다.도민의 뜻을 모아 미호강 수질을 개선하고, 청주 ~ 증평 ~ 진천 ~ 음성까지 이어지는 관광·휴양지 조성을 지원하겠습니다.충주호와 단양8경은 호반 관광 ‧ 휴양벨트로 연결하고, 소백산~속리산~장령산~민주지산을 잇는 백두대간 탐방벨트 조성도 지원하겠습니다. 다섯째, 청주공항을 확장하고,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구축하겠습니다. 청주국제공항에 민간전용 활주로를 신설해, 중부권 거점공항이 되도록 지원하겠습니다.충남 서산~천안~청주~경북 울진을 잇는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조기에 확정하겠습니다.충북선‧호남선 고속화를 서둘러 X자형 강호축 철도망을 완성하겠습니다. 대전~세종~오송~청주공항을 연결하는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는 적기에 착공하고,GTX의 천안‧아산 연장도 신속히 추진하겠습니다. 잠실 또는 동탄에서 청주공항까지 이어지는수도권내륙 광역철도도 빠르게 추진하겠습니다. 우선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대전조차장 부지를 시작으로,대전 도심 철도 지하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서해대교 인근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제2 서해대교 건설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충청권 시민, 도민 여러분!저는 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어 왔습니다.자부심 넘치고 행복한 도시 충청을 만들겠습니다. 4개 시도가 하나 되어 통합경제권을 만들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충청이 살면 대한민국이 살 것입니다.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 지금은 이재명입니다. 감사합니다. ycy1486@newspim.com 2025-04-17 09:5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