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의 거짓 '리전암' 디자인 입힌 USB 스틱형 SSD
한국·미국·일본 등에서 1000세트 한정 판매 예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네오위즈는 SK하이닉스와 협업해 'T31 P의 거짓 에디션'의 글로벌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T31 P의 거짓 에디션은 SK하이닉스의 USB 스틱형 SSD 'T31'과 네오위즈의 게임 'P의 거짓'을 콜라보한 제품이다. 다음달 한국과 미국, 일본 등에서 1000세트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양사는 지난해 11월 P의 거짓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마케팅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사진=네오위즈] |
T31 P의 거짓 에디션은 P의 거짓 전투 시스템인 '리전암'을 감각적으로 그려 넣은 것이 특징이다. 전기(펄미니스), 화염(플람베르쥬) 장비를 일러스트로 형상화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이 제품은 윈도우 및 맥OS 등 PC와 콘솔, TV, 노트북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 별도 케이블 없이 직접 꽂아 사용할 수 있다. 최대 10기가비트(10Gbps)의 뛰어난 속도와 호환성으로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지원하며, 높은 휴대성과 내구성도 장점으로 꼽힌다.
T31 P의 거짓 에디션은 다음달 출시에 앞서 이달 7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난강홀에서 열리는 IT 전시회 '컴퓨텍스(Computex) 2024'에서 먼저 선보인다. P의 거짓은 이번 행사를 통해 SK하이닉스가 보유한 글로벌 인프라를 활용, 전 세계 이용자들과 만날 계획이다.
dconnect@newspim.com